16일부터 18일까지 (현지 시각), 미국 라스 베가스의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에서 MLG 베가스 2016이 진행됩니다.

콜 오브 듀티 : 인피니티 워페어와 오버워치의 두 종목, 각 게임의 우승 상금은 4만 달러.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리그이지만, 현지에서의 명성은 꽤나 자자한지 49달러의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상금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MLG 베가스. 그 첫 날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거대한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의 위용. 카지노가 있는 호텔은 다 큰 것 같습니다.


▲ 어쩐지 한 판 돌려봐야 할 것 같게 만드는 무지개


▲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바로 옆 경기장으로 출발합니다.


▲ 벌써부터 줄을 선 관객들


▲ 거두절미하고 들어가 봅니다.


▲ 입구부터 근사하군요.


▲ IEM에도 있었던 에너지 음료 부스가 여기에도 똑같이 있습니다.


▲ "너에게 딸기맛을 투여했다. 돌격해!"


▲ 다양한 판매 부스도 있습니다.


▲ 콘솔 강국답게 패드 사랑은 독보적




▲ 여러 가지 게임 용품, 팬시 용품들이 있습니다.






▲ 패드 그립을 향상시키는 크림... 같습니다.




▲ 아직은 비어있는 오버워치 무대


▲ 콜오브듀티 무대도 화려하군요.


▲ 경기 전까지 사람들의 시선은 시연 존에 집중됩니다.








▲ 해설진도 준비를 마치고,


▲ 콜오브듀티 경기가 먼저 시작됩니다.


▲ 경기를 진행하는 Team Kaliber 선수들




▲ Cloud 9도 1경기를 준비 후 시작합니다.








▲ 결국 Team Kaliber 가 역전을 통해 승리를 거머쥡니다. 참 관전이 힘든 게임...


▲ 오버워치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익숙한 김몬테, 도아 해설의 모습


▲ 한국 팀이 없어서인지 초조한 모습


▲ "IEM에서 잘 하고 있을거야...!"


▲ ...


▲ 1경기에 나선 프나틱




▲ 그 상대는 Rise Nation 입니다.


▲ 패기가 넘치는 Rise Nation 이지만,


▲ 프나틱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 급 정색되는 분위기






▲ 결국 프나틱이 엄청난 완승을 거두고 맙니다.


▲ "생일 선물로 받아두지."


▲ "... 무대 뒤로 다 따라 나와"


▲ "네! 우리가 따라 갑니다!" "??"


▲ 오버워치 CLG 팀이 인사를 왔습니다.


▲ 콜오브듀티 경기도 이어집니다. Luminosity Gaming 팀과,


▲ Allegiance 팀의 모습


▲ 두 무대, 두 종목을 오가다 보니,


▲ 점점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 이 미소로 기억 해야겠습니다.


▲ 3일간의 리그, 그 첫 날. 좋은 스타트를 위한 경기들이 끊임없이 진행됩니다.








▲ "시걸 성님을 믿으라구!"






▲ 하지만 승리는 Cloud 9에게!


▲ 카르마 온라인 아님








▲ 에클레어 컷






▲ 이렇게 오버워치와,


▲ 콜오브듀티, 두 게임의 첫날 밤이 저물어 갑니다.


▲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 흥을 유지하기 위한 END GAME 파티가 시작됩니다.


▲ 젠가도 하고,


▲ 으아아


▲ 공놀이도 합니다.


▲ "드루와 드루와! 탈모갤이 시키더냐?"


▲ 이것은 추억의 로봇 싸움! 많이 봤었는데 말이죠.


▲ 우읏, 부끄러운 곳이 보여져 버렷!


▲ "히잉..." 패배한 표정이 역력한 관객


▲ "나는 낮에는 일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잔혹한 레슬러가 되지."


▲ 이외에도 VR과,


▲ 각종 놀이들이 구비되어 있으니,


▲ 이쯤 되면 월미도 생각이 납니다.




▲ "감시 포탑 설치."


▲ 다양한 고전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 진짜 고전...


▲ 트론!






▲ 이 모든 것을 술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라이엇에게 전해... 끄윽" "What?"


▲ 라스 베가스의 밤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