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현지 시각), 미국 라스 베가스의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에서 MLG 베가스 2016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두 번째 날. 결승전에 앞서 준결승전에 진출하고자 하는 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첫 날 파티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을 법도 하지만, 수많은 관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더욱 긴장되는 분위기, 결승을 향해 달려가는 팀들의 치열한 승부. MLG 베가스 두 번째 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오늘도 화려한 입구


▲ 관객들도 여전히 물건을 사고,


▲ 다섯 시간 각성으로는 부족해 합니다.


▲ 오늘의 경기 해설을 준비하는 해설진들


▲ 흐앗


▲ 몬테 : "나를 이해하려면 인벤 리포터 뉴스를 보거라."


▲ "뭐? IEM 한국 팀만 결승 진출?"


▲ INTERNETHULK가 완전히 취해 버렸습니다.


▲ 가운데 부스에서는 콜오브듀티 아마추어 팀 진출을 위한 대회가 한창


▲ 경기 자체도 진지하고,


▲ 심판의 역할 또한 막중해 보입니다.


▲ 수많은 팀들이 등록을 하는 중


▲ 승부가 끝나면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고,




▲ 기분이 좋아지는 등 만감이 교차하지만,


▲ 어쨌든 마무리는 주먹 맞대기.


▲ 콜오브듀티 경기는 조금 늦게 시작합니다.












▲ 순식간에 힙해지는 방법


▲ 첫 경기를 준비하는 compLexity Gaming


▲ 그리고 많은 기대를 모으는 Team EnVyUs.






▲ 1경기가 시작되고,






▲ 선전하는 컴플렉시티


▲ 아슬아슬한 경기 속,


▲ 엔비어스가 기세를 찾아갑니다.


▲ !!


▲ 결국 엔비어스가 1경기를 가져갑니다.




▲ 패자조 경기에 나선 팀 리퀴드


▲ 유니폼이 상당히 산뜻한 모습




▲ 그 상대는 NRG입니다.


▲ "오늘은 진짜 시걸 성님이 캐리해 주실거야!"


▲ "아 진짜"




▲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고,


▲ 둘째 날은 NRG가 화풀이에 성공합니다.


▲ 한편, 오늘도 관객들에게 현실을 가르쳐주고 있는 CLG 팀원들


▲ "이래도 되는 거?"


▲ "What??"


▲ "북미에 인성질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 허억허억


▲ 연이어 진행되는 경기들


▲ 경기가 너무나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


































▲ 2


▲ !


▲ 3




▲ 준결승전을 얼마 안 남긴 시점, 모든 팀들은 긴장감에 휩싸입니다.


▲ 두근두근


▲ 두근두근


▲ "아저씨, 화면 안나오는데요"


▲ 현장의 열기로 인해(?) 멀쩡한 프로젝터도 고장






▲ 하지만 출전 자체로 마냥 즐거운 팀들도 있나 봅니다.


▲ 어느덧 어둑해진 2일 차 현장. 대망의 마지막 3일 차 현장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