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대학(원)생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과 공동으로 제2회 IoT & ICT 글로벌 창업 공모전을 추진하였고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및 초기 시제품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Portland State University(이하, PSU) Business Accelerator와의 글로벌 캠프 기간 동안 향후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글로벌진출 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12.21(수)에 PSU Business Accelerato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위 10팀을 대상으로 12.19(월)~21(수) 2박3일간 각 서비스 피칭을 통한 제품 피드백과 고객 및 시장분석, 투자유치 등 현지 스타트업 특강 등 단기 교류프로그램을 시범 진행하였고 내년 상반기부터 IoT, 핀테크 등 경기센터 전략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연 3회이상 비즈니스 경쟁력 개선 및 시장분석, 투자유치 등 2~3주기간의 본격적인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PSU Business Accelerator는 최근 들어 전세계의 창업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포틀랜드, 시애틀 등 美 북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및 세제 혜택 등이 풍부하고, Oregon Angel Fund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포함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실리콘밸리에 집중된 연수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美 북서부지역 성공한 창업자 및 엔젤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면서 ‘내년 상반기 이내 유럽 및 중국 등 다양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교류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 공략과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힐 수 있는 교두보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