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의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Torment: Tides of Numenera)’ PC 버전 한국어 번역이 완료되었으며, 2017년 2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는 고전 명작 RPG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정신적 계승작이며, TRPG ‘플레인스케이프’의 원작자인 몬테 쿡의 ‘누메네라’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 된 작품이다. 고전 RPG 감각을 살린 쿼터 뷰 스타일의 그래픽과 서사적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와 ‘웨이스트랜드 2’의 원작자들이 개발에 참여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보다 향상시켰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페이스북,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특징

■ 감동을 선사하는 중후한 스토리: 토먼트의 철학적 토대는 게임의 묘사는 물론, 게임의 직접적인 진행에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플레이어의 발언과 선택, 그리고 행동은 모든 결과에 반영된다.

■ 초현실적인 가상 세계: 환상적인 비주얼의 오리지널 세계인 ‘9 번째 세계’에서 기발한 아이템들과 놀라운 마법을 체험하자. 몬테 쿡의 ‘누메네라’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끝없는 불가사의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지역들로 가득하다.

■ 방대한 대화와 이야기: 다양한 캐릭터와 동료들은 개성적이며, 각자 자기만의 사연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개개인의 사고방식과 욕구에 의해 행동하며, 그들의 행동과 발언을 통해 서사적인 이야기가 서서히 풀려나가게 된다.

■ 선택과 결과: 9 번째 세계에서 도덕적인 선택은 옳고 그름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중요하며, 주변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짓고, 캐릭터들은 플레이어의 결정과 명성에 따라 반응한다.

■ 새로운 전투 시스템: 새롭게 추가된 크라이시스 시스템을 활용하고, 주변환경을 이용하자. 퍼즐, 사회적 상호작용, 잠입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역경을 해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