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는 금일(28일),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봄부터 직접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트위치가 판매하는 게임은 트위치 런처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유비소프트, 텔테일게임즈, 디지털 익스트림스, 하이레즈 스튜디오, 타이니빌드, 파라독스 인터렉티브 등이 초기 참여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 계약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은 전 세계 어디서나 아마존 계정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달러부터 시작해 향후 더 많은 통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트위치는 밝혔다.

한편, 트위치는 게임 판매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파트너쉽을 맺은 스트리머에 대한 수익 분배를 언급했다. 스트리머가 방송 중인 게임을 시청자가 구입할 경우, 판매액의 5%를 스트리머에게 주는 정책이다.

트위치의 게임 판매 서비스는 올 봄부터 시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