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2'의 PC온라인 버전이 중국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는 3월 2일 오후 3시부터 중국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킹덤언더파이어2'의 최상위 레벨의 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엔드 PVE컨텐츠 ‘에픽레이드’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용화 서비스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는 이전보다 더욱 새롭고 다양한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단행된 모습을 선보인다. 블루사이드는 ‘에픽 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픽레이드'는 수많은 고난이도의 퀘스트와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하는 사전 조건과 16인 이상이 파티를 이루어야 입장할 수 있는 등 도전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이 어려운 만큼, 가장 화려하고 강력한, 현존 최고 단계의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킹덤언더파이어2'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외에도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 시장의 NHN엔터테인먼트, 리드호프(Leadhope), 큐온(Qeon), 신시아(xinxere) 등 유명 퍼블리셔들과 서비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블루사이드’는 최근 코스닥 상장사이자 음향기기 전문업체 ‘삼본정밀전자’의 지분 55.47%를 843억원에 양도받는 내용의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블루사이드’가 진행하고 있는 VR사업 및 신규게임 관련 사업과 ‘삼본정밀전자㈜’의 현재 주력 제품군, 보안 및 인증 관련 기술, 그리고 하드웨어의 설계 및 제조, 생산 능력 등에서 모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체결한 단기 및 장기적인 관점의 전략적 인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