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역에서 만날 수 있는 최대 게임페스티벌인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를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과 KINTEX(사장 임창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전시회로 키운다는 비전과 함께 올해 전시회를 역대 최대 규모인 650개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온라인/모바일게임, VR/AR게임, 교육/기능성게임, 체감형 게임, 캐릭터, 피규어, 키덜트, 게이밍기어 등 게임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억의 콘솔게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하여 전국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6년보다 더욱 확장된 약 30,000sqm 규모로 펼쳐지는 ‘2017 플레이엑스포’는 이미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거나 게임 마니아들에게 제품을 어필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에게는 수도권 지역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야 말로 더할 나위 없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16 플레이엑스포에는 국내 게임관련 기업 206개사와 11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1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국내방문객 5만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또한, 작년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화려한 볼거리, 한층 다양해진 부대행사들로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게임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e-sports, 코스프레 행사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피드 스태킹 대회, 스트리트파이터 대회, 큐브 대회, 레트로 게임 장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B2B)는 지난해 312개사가 참여, 5,700만불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글로벌 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포함 350개사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프로모션 플랜을 신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및 비즈니스 솔루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 게임기업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시작된 ‘2017 플레이엑스포’는 기존 컨셉을 이어 B2B와 B2C관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행사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B2B(경기콘텐츠진흥원) 혹은 B2C(킨텍스)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