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FK


CFK는 한국어화 정식 발매 예정인 PlayStationVita 전용 소프트웨어,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새로운 프로모션 무비와 함께, 게임의 정보를 함께 공개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는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소년소녀들이 탈옥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신 감각의 액티브 3D 던전 RPG로서 잔혹한 소재와 파격적인 설정으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는 작품이다.

현재 프리즌이라 불리는 공간은 수수께끼의 침식과 함께 666m의 지하 깊숙히 가라앉아 있다. 여기에 일찍이 지상이었던 곳은 고깃덩이 같은 막으로 감싸져 있어, 햇빛은 전혀 닿지 않는다. 나이트메어와 메르헨이라 불리는 이형의 존재가 프리즌 안을 배회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발견된 인간은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고문당하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오염된' 혈식소녀는 메르헨의 피를 계속해서 뒤집어쓰게 되면 점점 광기에 휘말려 폭주(블러드스켈터 모드)하게 된다. 그녀들이 오염에 침식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선 혈식소년인 잭의 피를 섞은 '성수'로 정화해야만 한다.

오늘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혈식소녀들과 그녀들이 메르헨의 피를 뒤집어씀으로서 변화하는 모습인 제노사이드 모드와 블러드스켈터시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어판의 예약특전인 추가 직업 '벚꽃 무녀'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신옥탑 메리스켈터'는 한국어화 작업의 마무리 단계로, 게임에 대한 정보와 관련 내용은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한국어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프롤로그 소설 '옥중동화전일담'을 매주 한 편씩 업데이트 중이며, 새로운 소식에 대해서는 CFK의 공식 트위터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