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629(대표 김동인)는 오늘 어드벤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를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에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앵그리버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된 첫 SNG다. 미지의 섬에 불시착한 버드와 피기가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안식처를 꾸미고, 돌아갈 방법을 찾아 다른 섬들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채집/건축/생산 등의 타운 시뮬레이션과 모험/전투/던전 등의 어드벤처 요소를 담은 어드벤처 SNG가 탄생했다.

기존 SNG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타운 시뮬레이션과 어드벤처를 연결하는 요소인 ‘카트’다. 카트는 이동수단이자 채집한 재료들을 담을 수 있는 저장소로, 나만의 공간인 내 마을과 모험을 위해 준비된 주변 지역들을 오갈 때 사용한다. 출시와 함께 신비로운 외형을 가진 50여 종의 카트를 공개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관을 변경하는 한편 한번에 태울 수 있는 버드, 피기의 수, 운반할 수 있는 물건의 양도 증가시킬 수 있다.

귀여운 앵그리버드 캐릭터는 3D로 더욱 생기 있게 표현됐다. 버드는 모험 도중 만난 적들을 물리치는 ‘전투’를 담당하고, 피기는 재료 채집, 물품 제작 등을 담당하는 재주꾼으로 등장한다. 총 12종의 각기 다른 직업으로 분류된 피기는 섬 곳곳에서 분주하게 일하게 되는데, 화면을 클로즈업 하는 것이 가능해 이들의 움직임을 구경하는 것도 작은 재미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수집한 물건을 친구와 사고 파는 ‘친구와의 거래’, 모험을 통해 즐기는 ‘보스 전투’, 게임 내의 주식시장 ‘투자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출시를 기념해 한달 동안 게임 플레이만 하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는 소셜 활동, 퀘스트 진행, 캐릭터 및 카트 레벨업 등을 통해 마법의 꽃잎을 모을 수 있으며, 수집한 꽃잎을 사용해 갤럭시 S8, 백화점상품권, 코미코 웹툰 30일 자유 이용권 등의 현물 상품과 보석,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다.

또, 레벨이 오를 때마다 레벨업 선물을 제공하고, 20레벨에 도달하면 유니크한 데코 아이템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 첫 구매 시 20%의 보너스를 증정하는 ‘구매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HN 629 윤광노 게임사업부장은 “앵그리버드가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가진 SNG 장르와 만나면서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에 꼭 맞는 게임이 탄생했다”며, “NHN 629는 <우파루마운틴>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했고,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이를 토대로 더욱 성장한 SNG인만큼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