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신작이 금일(22일, 현지시각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Call of Duty: WWII)'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미래전을 그렸던 전작과는 달리 다시 2차 세계대전으로 회귀한다. 이와 함께 짤막한 티저영상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 게임 화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에서는 2차 대전 당시 노르망디 전투 등에 참전했던 미국 1보병 중대의 병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짤막한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파도와 총소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작품의 배경은 2차 대전 중에서도 '노르망디'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추가로, 공식 홈페이지 역시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현재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는 아마존UK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PS4, PC, Xbox One 버전으로 발매된다. 또한 이번 신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4월 26일 오전 10시, 전세계 인터넷 동시 생방송을 통해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