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GSL 32강 4주차, '스칼렛-스페셜' 출전…16강 도전 성공할까
신연재 기자 (Arra@inven.co.kr)
-10일(수) G조: 김대엽(P) vs 스칼렛(Z), 황규석(T) vs 김도우(P)
-13일(토) H조: 김준호(P) vs 스페셜(T), 박진혁(Z) vs 변현우(T)
-단 6개의 특별 지정석 '핫식스 프리미엄 존' 신설…페이스북서 예약
두 명의 외국 선수가 GSL 16강 도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10일(수)과 13일(토) 이틀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32강(이하 GSL 시즌2 32강) 4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선수 '스칼렛' 사샤 호스틴과 '스페셜' 후안 로페즈가 출전해 GSL 16강의 문을 두드린다.
먼저 10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GSL 시즌2 32강 G조 경기는 '스칼렛' 사샤 호스틴이 김대엽과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사샤 호스틴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GSL 16강 도전으로, 이번 기회를 반드시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2경기는 황규석과 김도우가 한판 대결을 펼친다. 최근 테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김도우가 황규석을 꺾고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서 32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는 13일(토) H조 경기에는 GSL 슈퍼 토너먼트 초대 우승자 김준호와 '스페셜' 후안 로페즈가 16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GSL 32강에 처음 오른 후안 로페즈는 객관적인 전력상 김준호에 밀리지만, 한국 선수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 방심할 수 없다. 32강 마지막 경기에는 박진혁과 변현우가 출전한다. GSL 챔피언 출신 변현우가 박진혁을 상대로 지난 시즌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주부터는 더욱 편하게 GSL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핫식스 존’이 신설됐다. ‘핫식스 존’은 특별 제작된 프리미엄 좌석에서 GSL을 관람할 수 있으며, 추가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핫식스 존’에서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서 예약할 수 있다.
GSL 시즌2는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ROCCAT Kone Pure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 그리고 스타2 카봇 인형을 증정하며,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공허의 유산 일반판을 증정한다. 또한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에 당일 마지막 경기 1세트 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ROCCAT Kone Pure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세트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L 시즌2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와 포털 네이버, 브레인TV 채널, 글로벌 아프리카TV, 트위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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