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챌린지'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포함된 대전 모드로서 다양한 전략 전술을 경험할 수 있다. 챌린지마다 전투의 주제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가 정해져 있으며, 이를 활용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챌린지 12스테이지 '판타지 연합의 위급 상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 공격형 전술 카드와 강력한 영웅들이 등장하므로 처음에 주어진 6장의 카드로 빠르게 공략해야 한다. 특히, 궁병 영웅인 엘프릴의 '연합공격' 스킬을 활용해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12스테이지 공략의 핵심이다.

※ 본 공략은 6/1 업데이트로 창병의 '방어력/전술 방어력'이 증가함에 따라 수정되었습니다.

▲ 주어진 6장의 카드로 빠르게 공략해야 한다.



◆ 공략 영상





◆ 공략 핵심 포인트

○ 연합공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12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궁병 영웅인 엘프릴은 '연합공격' 스킬을 지니고 있다. 연합공격은 스킬을 보유한 영웅이 적을 공격할 때 해당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아군 영웅들도 함께 공격하도록 만드는 스킬이다. 따라서 엘프릴로 공격을 하기 전에 적 주변에 아군 병력을 배치해두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아래에 있는 전진 거점에서 아군을 소환해 적들 주변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배치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후 본진에 있는 엘프릴을 전진시켜 병과를 활성화하면 적의 핫토리한조를 공격할 수 있다.

적의 핫토리한조는 병력이 12,000이라 직접 공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사거리 공격이 가능한 엘프릴로 핫토리한조를 공격하면 연합공격의 효과까지 더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병력이 적어진 핫토리한조를 마무리하면 적진까지 전진하기 수월해진다.

▲ 병과가 활성화된 엘프릴로 적의 핫토리한조를 공격하면

▲ 연합공격 스킬이 발동하면서 주변 아군들이 공격에 합세한다.



○ 적의 본진을 압박하라!

12스테이지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핫토리한조를 처치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적의 본진을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병력이 많더라도 본진이 점령당하면 바로 승패가 결정되므로 적들은 본진 근처를 벗어나지 못한다. 만약을 대비해 본진 옆까지 전진한 그린에게 참모 파견을 사용해두면 본진에 있는 병력이 도망가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적의 본진에 있는 토르를 공격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다. 토르를 처치할 경우 다음 턴에 창병 영웅인 오르콘을 소환해 본진 방어가 단단해지므로 토르를 처치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렇게까지 적의 본진을 압박하면 적은 혼란, 유성 등을 활용해 거점 주변을 정리하려고 시도하겠지만, 자원이 부족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없다. 턴이 돌아오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신성한 빛을 사용해 혼란을 해제한 후 모든 영웅을 전진시켜 다시 연합공격을 활용해 본진의 토르를 처치하면 손쉽게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 적의 본진을 압박해 행동을 제한시키자.
단, 본진에는 있는 토르는 공격하지 말고 그대로 두자.

▲ 혼란, 유성 등으로 거점 주변을 정리하려 하겠지만, 자원 부족으로 실패할 것이다.
그 이후 돌아오는 턴에 신성한 빛으로 혼란을 제거하자.

▲ 다시 전진한 영웅들의 연합공격으로 본진의 적을 처치하면 거점을 점령해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