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그림 스튜디오



신생 인디 게임 개발사 빅그림 스튜디오(대표:이승환)의 첫 번째 프로젝트 '갤럭시독스: 우주개 키우기'가 8일 정식 출시되었다. 가까운 미래 지구의 에너지 고갈로 특수 훈련을 받은 우주개들이 우주의 각 행성에서 에너지를 찾는 여정을 그린 본격 레트로 우주SF 클리커 키우기 게임이다.

게임은 개성 넘치는 우주개들을 우주에 출격 시키고 우주의 에너지를 모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기 쉽고, 터치를 통해 우주 에너지를 모아서 각 행성마다 귀여운 우주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환 대표는 게임의 특성에 대해 "개들과 우주의 조합이 엉뚱하지만 귀여운 개들과 클리커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하며, "게임을 만드는 목표도 우리의 재미있는 요소나 코드를 넣으면, 유저분들이 알아주시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승환 대표가 설립한 '빅그림 스튜디오'는 부부개발 2인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2기'에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부부개발자로 인디게임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유로 이승환 대표는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쉽지 않은 게임 업계에 들어 왔지만 게임 개발을 같이 하면서 부부가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우리의 모든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반영한 게임을 출시 한다는 것만으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출시 기념 행사로 게임 내 보상이 담긴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게임 관련 문의는 개발사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