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스오엠 코퍼레이션



에스오엠 코퍼레이션(대표 김정민)은 해외 유명 퍼블리셔와 협력하여, 게임 타이틀을 정식으로 공급하는 자체 디지털 유통 서비스(ESD)인 크레이지 독을 27일부터 정식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 서비스(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는 게임컨텐츠를 DVD 디스크와 같은 매체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스팀과 같은 게임 플랫폼에 특정 게임을 등록할 수 있는 코드를 판매하는 형태이다.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 후 바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게 되어 배송을 기다려야 하거나, 시동용 디스크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스오엠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레이지 독 런칭의 의미는 단순 판매만이 아닌 국내 PC게임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독보적인 서비스와 가격경쟁력으로 ESD 소비문화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퍼블리셔 및 개발사의 PC 플랫폼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 독은 ESD 시장 출범의 첫걸음으로 6월 27일 정식 오픈과 함께 7월 1일까지 전세계 유명 제작사 게임들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PAYNOW 전자결제 및 신규회원 가입 프로모션까지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