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블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개봉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캐릭터 스파이더맨. 다양한 히어로들 사이에서 인기 순위 최고로 뽑히는 그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서도 많은 유저의 선택을 받는 매력적인 영웅이다.

스파이더맨은 게임 내 준비된 영웅들 중 가장 뛰어난 기동성으로 다른 영웅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 캐릭터의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셈. 강력한 공격 성능과 더불어 거미줄을 활용한 군중 제어기술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그는 여러 경기에서 팀 승리의 주역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 스파이더맨, 전투에 여러 모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명 거미인간으로 불리는 스파이더맨이 지니고 있는 패시브 '날렵한 스파이더'는 주변에 적 영웅이 있을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주위 적이 많을수록 상향되고, 덕분에 적 진영에 뛰어들었다가 도망치는 등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를 뒤흔들 수 있다.

해당 패시브와 함께 거미줄을 사용한 이동 방법 등 뛰어난 이동 기술이 더해지면서 스파이더맨이 최고의 기동성을 지닌 영웅으로 등극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게릴라 방식의 전술에 특히 활약을 보인다. 뛰어난 이동 능력을 밑거름으로 원거리, 근접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더불어 무적 및 군중 제어 기술까지 유용한 스킬을 다수 다룰 수 있고, 공격성능도 우수한 편. 이를 활용하면 원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하거나, 적 팀의 딜러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암살 후 도망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초보가 다루기에는 조작이 쉽지 않은 면이 있는데, 컨트롤에 따라 일당백의 역할을 완수하는 영웅이다.


● 스파이더맨 기본 스킬 연계 예시



▲ 게임에 구현된 마블의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




◎ '거미줄 발사'를 활용한 원거리 견제 운영

물리 대미지를 바탕으로 지닌 스파이더맨은 근접 공격이 기본이지만, Q 스킬의 '거미줄 발사'를 통해 원거리 견제 능력 또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거미줄 발사'는 직선으로 발사된 거미줄이 대상에 적중하면 피해와 함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어서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은 소모 자원으로 기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체력을 소모하는 영웅들에 비해 자원 관리가 쉽다. 기력은 자연 회복 속도가 빨라서 스킬 사용에 부담이 줄어드는 셈. 스파이더맨이 기본으로 지닌 최대 기력은 200, 스킬 사용에는 50이 소모되므로 연속 4번까지 거미줄을 발사한다.

게다가 '거미줄 발사'는 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적중한 대상 주위의 적들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간의 광역 효과도 볼 수 있다. 덕분에 라인에서 전투병 사이에 숨어있는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으며, 뭉쳐있는 적들에게 쉽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동일한 대상이 '거미줄 발사' 피해를 2번 이상 입게 되면 제자리에 발이 묶이고, 피해량까지 증가한다. 본래 지니고 있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강화되는 것으로, 명중률만 높일 수 있다면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자 군중 제어 기술이 된다.

이러한 '거미줄 발사'의 다채로운 특징과 함께 스파이더맨 고유의 빠른 이동을 활용하면 공격 지원, 견제, 추격 등 다 방면에 이용이 가능하다.


▲ 원거리에서 적의 발을 묶고 견제한다.




◎ 빠르게 움직이는 게릴라 방식의 근거리 암살 운영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적에게 뛰어들어 공격 후 도망치는 형태의 게릴라 전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능력이 바로 생존과 이동 기술인데, W 스킬 '거미줄 방패'의 무적 효과와 E 스킬 '거미줄 이동'의 활용이 중요하다.

'거미줄 방패'는 제자리에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스킬로, 발동 중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지만 적의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는 뛰어난 생존 기술이다. 게다가 방패 효과가 끝나기 전 한 번 더 스킬을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서 '거미줄 이동'과 함께 연계하면 위기 탈출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여기서 '거미줄 이동'은 스파이더맨을 기동성 최고의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핵심 스킬로, 직선으로 거미줄을 연결하여 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벽이나 구조물에도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지니지 않아서 연속으로 이용 시 누구보다도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적에게 사용하면 피해를 입히며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때 이동 거리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며, 상대를 기절시킬 수도 있으므로 추격, 게릴라 전투, 도망 등 모든 경우에 활발하게 이용된다. 즉, 적을 암살하거나 게릴라 방식의 전투를 위해서는 '거미줄 이동'을 잘 사용하는 게 필수다.


▲ 일시적으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목표로 삼은 적을 '거미줄 발사'로 원거리에서 견제하다가 '거미줄 이동'으로 접근하여 타격하고, 주위 적 영웅들이 모이는 등 위기 상황이 찾아오면 '거미줄 방패'를 사용하여 시간을 끈다. 이후 다시 '거미줄 이동'을 사용해서 도망치는 게 기본 운영 방법이며, 팀 단체로 전투가 벌어질 때는 해당 움직임으로 적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다.

단, 적에게 포위 당해서 '거미줄 이동'을 사용할 방향이 막힐 수도 있다. 이 땐 '거미줄 방패'로 시선을 끈 후 방패가 끝나기 전 짧기 이동하여 '거미줄 이동'을 사용할 자리를 다시 잡을 필요가 있다. 따라서 '거미줄 방패'의 타이밍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셈.

또한, 적의 군중 제어 기술에 당하면 '거미줄 방패', '거미줄 이동' 모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상대 주요 군중 제어 기술이 재사용 대기시간일 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접근 후에는 일반 공격과 '거미줄 발사'를 섞어 가면 공격하는데, 도망칠 기력을 항상 확보해 놓아야 하므로 '거미줄 발사'를 너무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 공격 시간을 가지지 않고 '거미줄 이동'으로 접근, '거미줄 방패', 다시 '거미줄 이동'으로 탈출하는 빠른 연계 시 적에게 큰 타격을 주진 못해도 단체 전투에 혼동을 가져오기에는 충분하다.


▲ 건물이나 벽에 거미줄을 연결해 이동할 수 있다.





■ 아군 상황에 맞는 특수 및 궁극 스킬의 선택

◎ 단체 팀 전투를 위한 제압 기술의 활용

스파이더맨의 특수 스킬(R)과 궁극 스킬(T)은 아군의 조합과 경기 상황에 따라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 팀 전투가 잦거나 적 팀에 도망 기술이 탁월한 영웅들이 많다면 R 스킬은 '거미줄 올가미'를, T 스킬에는 '거미줄 함정'을 선택하는 게 유용하다. 게다가 두 스킬은 비교적 사용 방법도 쉬워서 초보 유저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다.

'거미줄 올가미'는 직선으로 거미줄을 뻗은 후 적중한 적을 스파이더맨 뒤로 잡아 던지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원거리에서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스킬이다. 도망치는 적을 잡을 수도 있고, 아군 타워의 공격 범위 안으로 적을 끌어들여 피해를 입히는 등 뛰어난 견제 기술로 활용된다.

특히 팀 전투를 시작하는 방아쇠가 될 수도 있는데, 아군과 함께 있을 때 적 한 명을 뒤에 있는 아군 쪽으로 던진다면 그 대상은 살아남기가 힘들 터. 아군은 해당 적을 집중 공격해 빠르게 처치하고, 이후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팀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단, 생존 능력이 탁월하고, 아군 진영을 파괴할 수 있는 스킬의 영웅을 뒤로 넘길 시 오히려 불리한 팀 전투가 시작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경우는 적 원거리 딜러같이 공격력이 높은 영웅을 던져서 아군이 먼저 쉽게 처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운영이다.

궁극 스킬의 '거미줄 함정'은 원거리에서 꽤 넓은 범위에 거미집을 펼쳐서 다수의 적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역 공격이다. 범위 안에 위치한 적들은 이동 속도가 감소할 뿐 아니라 거미집이 사라질 때 주위 적들을 중앙으로 잡아당겨 모으는 효과를 보여서 뛰어난 광역 군중 제어 기술로 뽑힌다. 덕분에 팀 전투에서 굉장히 좋은 효율을 지닌 스킬이다.


● 스파이더맨 R1, T1 스킬 사용 영상



▲ T1은 광역 공격으로 팀 전투에 도움이 된다.




◎ 암살에 유용한 강력한 공격 스킬 운영

R 스킬에 준비되어 있는 '스파이더 발차기'는 지정한 위치로 돌진하여 적을 차올리는 공격 기술이다. 넓지 않지만 주위 범위 피해를 보이며, 빠르게 이동하며 접근하기 때문에 적을 기습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타격된 적은 공중에 떠올라서 일시적으로 행동이 제약되므로, 후속 공격을 연계하면 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더불어 적 제압이 주 목적인 '거미줄 올가미'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은 공격력을 선보여서 확실한 공격 스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정 위치로 돌진할 때 건물이나 벽을 넘을 수 있는 게 특징. '거미줄 이동'도 할 수없는 벽 넘기를 '스파이더 발차기'는 할 수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적의 시야를 벗어난 벽 너머에서 갑자기 돌진하여 기습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각 라인의 전투를 돕거나, 팀 전투 시 뒤에 숨어있는 적 딜러를 처치하기에도 유용한 편. 단, 돌진 거리가 긴 편이 아니므로, 이용하기 적절한 거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궁극 스킬의 '거대한 거미집'은 스파이더맨이 지닌 가장 강력한 공격 기술이다. 하지만 사용하기가 까다로워서 플레이가 익숙한 유저가 아니라면 섣불리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 해당 스킬은 속박 당하거나 공중에 띄워진 적 영웅에게만 활성화되는 조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스킬로 먼저 적을 제압 후 마무리 공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인데, '거미줄 발사' 2회로 속박 또는 '스파이더 발차기'로 띄우기를 선행해야 한다. 사정거리가 넓은 편이므로 조금만 익숙해지면 아군의 군중 제어 기술에 연계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터.

'거대한 거미집'에 당한 적은 제압 당한 상태에서 지면으로 내던져지고, 일정 시간 기절하게 된다. 이때 주위 근접한 다른 영웅들도 피해와 기절 효과를 받기 때문에 적이 모인 곳에서 사용하면 여럿에게 피해를 입힌다. 특히 '스파이더 발차기'로 적을 띄운 후 '거대한 거미집'으로 연계하면 순식간에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스파이더맨 R2, T2 스킬 연계 영상



▲ R2로 띄운 후 T2 스킬을 연계할 수 있다.





■ 공격 증가부터 생존을 위한 추천 아이템

'핵주먹', '백병전의 대가', '압도적 투지', '아드레날린 분출'
'격투의 달인', '불굴의 투지', '에너지 방어기제', '불멸의 의지'



공격적 성향이 강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은 스킬에 물리 계수가 포함되기 때문에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주로 이용한다. 즉, 물리 속성의 딜러 영웅들이 많이 사용하는 '핵주먹'이 기본! '핵주먹'은 +60이라는 높은 공격력 수치와 +10 이상의 물리 관통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공격 시 대상 최대 체력의 2% 고정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물리 피해를 지닌 영웅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인 셈이고, 기동성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 물리 공격력과 체력,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백병전의 대가' 역시 이용하기 좋다.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우선적으로 장만하는 편으로 볼 수 있는데, 스킬 위주의 공격 스타일을 지닌 영웅이기 때문에 공격 속도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더불어 '압도적 투지', '아드레날린 분출' 조합을 구성하면 짧은 순간에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치명타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압도적인 투지'에는 물리 공격력, 방어력과 더불어 치명타 확률이 5% 적용되고, 일반 및 스킬 공격이 치명타로 발동 시 5초 동안 물리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특수 효과가 있다.

즉, 치명타만 잘 활용하면 일시적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얻을 수 있고, 스킬 연계로 적을 기습할 때 이용하기 좋다. 따라서 치명타 확률 12%와 매초 2%씩 10회까지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의 '아드레날린 분출'을 함께 사용하면 치명타 공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압도적 투지'의 특수 효과는 3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지니므로 연속하여 사용하기는 힘든 편이다.


▲ 물리 피해 속성을 지닌 영웅들의 워너비 아이템.



생명력 흡수율 20%를 지닌 '격투의 달인' 역시 물리 속성 영웅이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높은 물리 공격력을 함께 지니고 있어서 높은 공격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공격한 적의 방어력을 40% 감소시키는 특수 효과는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히게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

따라서 '격투의 달인'은 높은 공격 성능과 생명력 흡수로 안정적 경기 운영이 가능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아이템이고, 이와 함께 치유 효과 증가의 '불굴의 투지'를 이용하면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불굴의 투지'는 물리 공격력 +40, 체력 +250, 체력 재생 100%로 공격과 방어 모두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같은 대상 4회 공격 시 보호막이 적용돼 적을 암살하고 도망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방어 장비로 '에너지 방어기제'는 적을 습격할 때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으로 통한다. 체력과 에너지 방어력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2초간 스킬 공격을 방어하는 보호막을 생성하기 때문. 적의 군중 제어 기술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도와줘서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또한, '불멸의 의지'는 많은 영웅들에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방어 아이템으로, 체력과 물리 및 에너지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망 시 최대 체력과 소모 자원 25%를 지닌 채 부활하는 특수 능력은 적진에 혼자 기습을 감행하는 위험을 감당하는 스파이더맨에게 좋은 효율을 부여한다.


▲ '에너지 방어기제'로 적 스킬을 막는다.





■ 스파이더맨 블랙 수트 스킨은 기습에 좀 더 특화됐다

현재 스파이더맨의 유일한 스킨인 블랙 수트 버전을 착용하면 W 스킬이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거미줄 방패'가 사라지는 대신 '거미줄 곡예'를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거미줄 곡예'는 지정한 지점으로 거미줄을 날려 이동하는 스킬로 제자리에 머물러야 했던 '거미줄 방패'와는 전혀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

'거미줄 곡예'는 이동 중 모든 공격을 회피하므로 여전히 W 스킬은 생존에 핵심 역할을 하는 셈인데, '거미줄 방패'보다 이동 거리가 길어서 더 효율적인 면도 있다. 특히 곡예 이동 중 Q 와 E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이동하면서 Q 스킬 '거미줄 발사' 사용 시 본래 2회 적중해야 발동되던 속박 효과가 즉시 적용되고, '거미줄 이동'은 착지와 함께 주변에 피해를 입히면서 기절시키는 효과를 선보인다. 따라서 스파이더맨 블랙 수트에게 즉각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거미줄 곡예' 연계 운영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곡예를 사용하면 벽이나 건물을 넘어서 이동하는 게 가능하므로 훨씬 다양한 공격 패턴을 연출할 수 있고, 도주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스킬 하나만 변했을 뿐이지만, 적을 기습하거나 위기 탈출 능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셈. 따라서 스파이더맨을 주력으로 하는 유저라면 스킨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스파이더맨 블랙수트 W스킬 예시



▲ 변화된 W 스킬로 더 많은 공중 액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