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노크노크]


노크노크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용사여관'을 금일(19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다년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해온 '노크노크'의 신작 '용사여관'은 경영 시뮬레이션과 수집형 RPG를 결합한 게임으로, 플레이어에게 판타지 세계의 여관을 경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관을 경영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의 요소를 정교하게 설계한 것은 물론, 무기와 방어구, 마법 스크롤이나 포션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크래프트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판타지 세계의 여관을 직접 경영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이외에도 수백 명의 다양한 용병을 고용할 수 있으며, 탐험과 전투를 통해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수집형 RPG에서 볼 수 있었던 강화와 합성 등을 통해 강력한 용병을 수집할 수 있고, 용병들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는 등 플레이어가 얻은 결과물에 대해 애착을 둘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용사여관'의 개발진은 "경쟁보다는 다양한 협력 시스템을 통해 소셜 게임의 즐거움을 유저들이 알게 되었으면 한다"며,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호하지만 여성향이 많아 꺼렸거나, 일반적인 RPG 장르에서 탈피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고 기대의 말을 남겼다.

경영 시뮬레이션에 수집형 RPG를 더한 '용사여관'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