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 : 천마시공 ⊙ 장르 : 액션 RPG ⊙ 플랫폼 :모바일 ⊙ 발매일 : 미정


잘 키운 효자 한 명, 열 자식 안 부럽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웹젠의 '뮤'는 그야말로 효자 중의 효자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7' 텐센트 부스에서는 '기적MU: 각성'을 시연해볼 수 있었는데요. '뮤 오리진'부터 개발 중인 '기적MU: 최강자'까지 3개의 모바일 게임이 '뮤' IP를 이용했으니 웹젠에게 있어선 이런 효자도 없을 겁니다.

짧은 시연을 통해 느낀 '기적MU: 각성'의 첫 느낌은 익숙함이었습니다. 분명 그래픽이 발전하긴 했지만, 압도적인 퀄리티는 아니었어요. 거기에 게임 플레이 방식 역시 기존의 '뮤 오리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원래부터 시원스런 전투가 더욱 호쾌해진 점은 나쁘지 않았지만요.

과연 '기적MU: 각성'은 '뮤 오리진'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을까요? 텐센트 부스에서 시연한 '기적MU: 각성' 영상,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