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7년 하반기 e스포츠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 2(이하 챔피언십)'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챔피언십 승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과 12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챔피언십 승강전’은 ‘챔피언십’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챔피언십 2017 시즌1’ 9위부터 14위 및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3위부터 8위 등 총 12명의 선수가 6인1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EA 챔피언스컵 2017 서머’ 우승의 주역 이상태와 정재영, 이호를 비롯해 박준효, 임진홍, 서준열 등 수준급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며, 각 조별 상위 랭커 3인이 ‘챔피언십’에, 하위 랭커 3인이 ‘챔피언십 마이너’에 진출한다.

‘챔피언십 승강전’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EA SPORTS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챔피언십 승강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A SPORTS™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