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정원

원작 '테라'의 IP를 활용한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M'의 스토리가 티저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테라'의 천 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테라M'에서는 거인들이 지배하던 신성 제국의 시대를 다룬다. 다른 종족들을 억압하고 '아만족'을 노예로 부리던 거인족의 횡포에 대항하여 한 아만족 남성, 다반 헬칸은 '독립군'을 조직한다. 거인족에 의해 고통받던 여러 종족의 영웅들은 독립군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 독립군으로 들어온 한 영웅으로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독립군에 합류하고자 여명의 정원 속에 숨겨진 독립군의 기지, '아스키아'를 찾던 도중 여러 동료를 만나게 된다. 엘린과 포포리들의 고향인 '달의 호수'로 여행하던 휴먼족 '클레어 에스텔', 다반 헬칸에게 도움을 받았던 엘린족 '미야', 그리고 독립군 전사인 아만족 '팔가둔 카일룸'과 힘을 합쳐 신성 제국의 처형 집행단을 물리치게 된다.

처형 집행단과의 연락이 끊어지자 신성 제국은 병력을 파견하게 되고 결국 반란군의 존재가 알려지게 된다. 독립군에 합류한 플레이어는 이제 거인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다양한 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반에 세 명의 동료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테라M'에 대한 정보는 차례로 티저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