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북팔코믹스]


북팔코믹스가 신작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사귀는 거 맞아?’를 13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귀는 거 맞아?’는 ‘시크릿러브’ 앱에서 연재된 인기 작품으로, 소꿉친구이자 남자친구인 한백훈과의 연애과정과 일상을 다루는 팬픽 장르의 연애시뮬레이션이다. 이번 신작 앱 출시로 원작보다 강화된 스토리와 멀티엔딩, 캐릭터 채팅, 성우 보이스 및 이벤트컷 6종의 부가콘텐츠도 지원해 보다 현실감있게 주인공과의 연애를 즐길 수 있다.

관련해 시크릿러브 관계자는 “서브컬쳐 전문기업인 만큼 자사에는 독특한 매력의 비주얼노벨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신작 앱도 연재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작가의 소박한 일기 형식의 글이 바탕이 된 게임으로, 향후 다양한 매력의 자사 앱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크릿러브’ 는 일본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비주얼노벨을 한국인 정서에 맞게 새롭게 기획한 스마트폰 어플 형태의 플랫폼이다. 비주얼노벨을 창작자가 직접 연재물 형태로 제작한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현재 5,000여편 가량의 비주얼노벨이 앱 안에서 서비스 중이며, 100여명의 캐릭터와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기존의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색다른 진행 방식의 모바일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