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니' 하승찬이 은퇴를 선언했다.

'하차니'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하차니'의 은퇴 소식이 담겨 있었다. "열심히 해왔던 선수생활을 은퇴하려고 한다"고 전한, '하차니'는 마지막에 불면증 때문에 폼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린 '하차니'는 그동안 응원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차니'는 향후 거취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 선수를 그만두고 난 뒤엔 꼭 코치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코치 생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 출처 : '하차니' 하승찬 개인 SNS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