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 16일~27일 약 2주 간 미국 액셀러레이터 ‘People Space’의 ‘Market Validatio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한국 스타트업 4팀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 스트라티오, 에버스핀, 콰라 4팀이 참가하여 미국 현지 시장 조사, 멘토링, 미국 현지 스타트업 파트너십 구축 등 미국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스타트업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주력하였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팀은 현지에 맞는 피칭 능력 강화, 마케팅 방향 교정, 유관 커뮤니티의 회사에 대한 피드백 등을 받아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 하였고 현지 스타트업 및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다졌다.

‘블루프린트랩’과 ‘스트라티오’는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 투자자, 창업자들이 모여 스타트업에 대한 조언과 의견을 주고 받는 커뮤니티인 ‘1 Million Cups’ 행사에서 피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에버스핀’은 미국에서 A.I. 보안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현지 스타트업 C사와 미국 진출을 위한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고 미국 보안솔루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he Open Web Application Security Project (OWASP) 커뮤니티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적인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각 기업에 맞춤형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었던 점, 각종 전문가 커뮤니티를 통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점에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얼바인 상공회의소 부회장 (Executive Vice President) 린다는 “한국 참가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이 인상적이었고 경기센터와 협업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에 있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