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2017 게임문화 겨울 가족캠프(부산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해보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8월 여름캠프가 97.9% 높은 참가자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지난 여름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게임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 때문에 참여하게 됐으며,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게임문화의 다양한 점을 알게 되어 좋았다”, “게임을 통해 부모님이 좀 더 이해해주시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겨울캠프에도 역시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게임활용 가족소통 활동 및 체험교실(게임활용 가족 이미지 찾기, 캐릭터 대항전 등) ▲게임직업 진로탐색 교육 ▲최신게임 트렌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부산 및 영남권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120여명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13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후원기관인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dreamnuri.haeundae.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게임을 주제로 한 가족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캠프에 대한 가족 호응이 높다”면서, “이번 겨울 캠프도 마찬가지로, 가족이 함께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게임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을 갖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