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의 개발사 나이언틱은 금일(4일), GPS를 이용한 AR 게임 '인그레스'의 새로운 버전 '인그레스 프라임'을 공개했다.

'인그레스'는 계몽군(Enlightened)과 저항군(Resistance) 중 한 진영의 요원이 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영토쟁탈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쉽게 말하면 스케일 큰 '땅따먹기'로, GPS를 이용해 각지에 설치된 포탈 3개를 점령해 삼각형을 만들어 상대 진영보다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해야 한다.

한편, 금일 공개된 '인그레스 프라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존 '인그레스'와의 차이점에서부터 향후 서비스 일정 등 모두 불명으로,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