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의 차후 업데이트 내용 중 일부가 공개됐다. 마법 뽑기 코인 상점과 신규 전투 콘텐츠인 차원의 균열, 무기를 강화시키는 마법 부여 시스템, 신규 영웅과 장비의 등장과 로난 상향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법 뽑기 코인 상점은 신디의 마법 뽑기 이벤트에 사용하고 남은 코인을 소비할 수 있는 상점이다. 코인으로는 골드나 모험가의 증표를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며, 2월 26일(월) 이벤트 종료 후 1주일간 운영된다.

차원의 균열은 전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차원의 균열에는 총 8개의 던전이 준비되어있으며, 이중 플레이를 원하지 않는 곳을 제외한 후 던전을 생성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우 높은 난이도와 보상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법 부여는 차원 잔류물이라는 새로운 재료를 이용해 무기를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테로카 세트 장비 등 기존의 무기에 추가로 슬롯이 부여되며, 해당 슬롯에 생명력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마법 부여를 진행할 수 있는 테로카 세트 장비보다 우수한 신규 장비도 등장할 예정이다.

마우스피아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보스 몬스터들이 신규 영웅으로 추가된다. 추가되는 영웅은 돌격형 브리엘, 수호형 몰리 박사, 마법형 가이안과 플라우네로 모두 S등급에 속해있다. 해당 영웅들은 마우스피아의 8-9, 10-3, 10-6, 10-9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SS급 영웅인 로난의 상향이 있을 예정이다. 스킬 밸런스 부분에 조정이 들어갈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섬멸전과 환영의 미궁, 길드전 등 다양한 문제가 수정될 예정이다.


▲ 높은 난이도와 보상을 예고한 차원의 균열 전투

▲ 마우스피스에서 보스 몬스터로 만나볼 수 있었던 영웅들이 등장한다

▲ 장비에 슬롯이 추가되어 새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