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굿인터넷클럽 2차 행사가 오는 3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진행된다.

'굿인터넷클럽'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인터넷의 긍정적 활용사례 및 인터넷을 이용한 혁신사례 등 인터넷의 긍정적인 면에 대하여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하여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ICD-11 게임질병코드 등재, 문제는 없는가?'로,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게임의 질병화 시도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또 이번 사안이 게임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 굿인터넷클럽 2차 행사에는 강경석 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며,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의 이장주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기획국 02-563-46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