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Xbox(Independent Developers@Xbox)는 게임 개발자로 하여금 윈도우나 Xbox One을 통해 자체 퍼블리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두 개의 개발 키트를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게임에 한해서는 무료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GDC2018 두 번째 날에는 ID@Xbox의 쇼케이스가 진행됐습니다. GDC가 진행 중인 모스콘 센터에서는 10분 정도 떨어진 이벤트 장소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Xbox One 및 Win10에 출시될 예정인 24개의 타이틀이 공개되었습니다.

다양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게임 시연을 하거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24개의 타이틀이 전시되어있고, 개발자들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일단 시원한 탄산수 마시고 가시죠!

▲한 쪽에 놓여있었던 음식들, 푸짐해서 놀랐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

▲가장 먼저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리마더드(Remothered)', 제목의 상태가?

▲심리적 공포를 다룬 호러 게임이었습니다... 그쪽으로 가지마요...

▲금일 행사에는 '검은사막'의 콘솔버전도 전시되어있었는데요,

▲깔끔해진 UI가 돋보였습니다

▲빨간 화면... 당신, 죽어가고 있군요.

▲"어머." 세상 진지한 DAYZ 플레이

▲그 놈을 잡아요, 시연자님!

▲곳곳에는 편안히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많이 모인만큼 네트워킹이 활발했어요

▲정말 아늑해 보였던 세분

▲Holospark의 'Earthfall'

▲마치 빨려들어갈 것 같았던 시연자

▲인형극을 보는 듯한 아트가 인상적이었던 'Herold Halibut'

▲실제로 인형의 집 크기의 세트장을 만들어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아포칼립스 카우

▲칼이 좋으세요, 아니면 채찍? 'City of Brass'

▲귀여운 퍼즐 플랫포머, 'Once Upon a Coma' 쉬운 퍼즐인데 전 헤맸어요...

▲특유의 아트가 돋보였던 'Sinner: Sacrifice for Redemption'

▲체인즈어썸 게임즈의 'Aftercharge'

▲'워해머 버민타이드2', 나무통을 들어던지던 유저

▲"헤이 유, 이리와. 이건 네거야." "고마워. 근데 왜 하필 양말이야?" "몰라, 누구든 양말은 필요하잖아." "로지컬."

▲그럼 저도 시연을 해보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