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의 레벨업 루트는 항상 변화한다. 초창기엔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경험치 카드를 받고, 던전과 미션으로 레벨업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퀘스트보다 사냥이나 자동 매칭의 의존도가 높아졌고, 현재는 자동매칭보다 챌린지 모드를 통한 레벨업이 대세다.

200레벨 전까진 필드 사냥을 통해 레벨업을 추천하며, 200레벨 이상은 챌린지 모드를 통해 파티원과 힘을 합쳐 레벨업을 이어가면 된다. 챌린지 모드는 필드에서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개념인데, 하루에 1번 진행 가능하며 필드 몬스터가 끊임없이 몰려오는 시스템이라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

300레벨 이후로는 던전 매칭을 기본으로 챌린지 모드 및 사냥으로 레벨업을 이어간다. 던전과 챌린지를 모두 돌았다면 13~14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필드사냥을 진행하자.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꾸준히 반복하면 360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 8월 21일 기준으로 최신화된 정보입니다.


▲ 오늘도 레벨업! 최근 트오세 캐릭터 육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트린이를 위한 트오세 레벨업 가이드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Lv.1 ~ Lv.50 (샤울레이 서쪽 숲, 테넷 화원)
Lv.50 ~ Lv.112 (페레토리 구릉)
Lv.112 ~ Lv.202 (마족수감소 2층)
Lv.202 ~ Lv.230 (크란토 연안)
Lv.230 ~ Lv.270 (칼레이마스 접견소)
Lv.270 ~ Lv.330 (티메리스 사원)
Lv.300 ~ Lv.330 (300인던)
Lv.330 ~ Lv.360 (330인던)
Lv.360 ~ Lv.390 (85수역, 별의 탑, 스펠토움 챌린지)




Lv.1 ~ Lv.50
테넷 화원을 점령한다!

캐릭터를 생성했다면 샤울레이 서쪽 숲에서 시작한다. 초보자라면 1시 방향의 하나밍 지역까지 이동하여 하나밍을 2랭크 전직까지 신나게 잡거나 클라페다를 지나 샤울레이 동쪽 숲 몬스터를 잡아 레벨업을 해도 좋다. 고레벨 캐릭터가 많은 복귀자라면 경험치 카드를 사용하여 이 구간을 스킵 후 테넷화원으로 미리 달려가도 된다.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는 레벨업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실버가 있어야 한다. 초반에 모아둔 3~4천 실버로 버프 상점에서 판매하는 버프를 구매할 수 있는데, 버프가 있으면 사냥이 매우 쉬워지기 때문. 사냥으로 얻어둔 장비아이템과 잡템은 상점에 판매하여 실버를 확보하는 것이 포인트다.


▲ 두 곳 중 아무곳에서 2랭크까지 사냥하자.

▲ 귀여운 하나밍.

▲ 포포리온도 좋은 사냥감


그리고 다음 랭크로 전직했다면, 마을의 버프 상점에서 버프를 받고 테넷 화원으로 달려가면 된다. 달려가는 길에 보이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간다면 충분히 레벨업이 된다. 달리는 것이 귀찮고 시간이 아깝다면 7~9천원에 판매 중인 포탈 상점을 사용해도 된다.

테넷 화원에 도착하면 12시 지역의 몬스터를 신나게 잡으면 된다. 주변에 유저가 있다면 파티 초대를 하거나 파티를 해달라고 요청하면, 혼자서 잡는 것보다 더욱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트오세의 경험치 패널티는 30레벨차이까지 100%의 경험치를 획득하며, 31레벨부터 레벨당 2%씩 감소한다. 50레벨 차이에서 60%를 획득 할 수 있고, 80레벨 이상 차이가 나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 캐릭터보다 레벨이 높은 몬스터를 처치할 때의 경험치 패널티는 30레벨 이후 1레벨마다 5%씩 감소한다.


▲ 클라페다 마을에서 버프상점의 버프를 모두 구매, 이후 테넷 포탈을 이용하자.

▲ 돈이 아깝다면 걸어가도 된다.

▲ 보이는 몬스터를 쭉쭉 잡으면 된다.


Lv.50 ~ Lv.114
할로우벤터 위주로 잡아보자

테넷 화원에서 레벨업을 마쳤다면 페레토리 구릉에서 사냥을 이어가면 된다. 오르샤 마을에서 위쪽으로 달려가도 좋지만 워낙 길이 멀어 워프 상점을 통해 빠르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페레토리 구릉에선 할로우벤터가 경험치를 많이 제공하며, 할로우벤터는 남쪽에 많이 분포되어있다.

물론 페레토리 구릉에서 사냥하기 전 50레벨 던전 매칭을 돌린 후 사냥을 가도 좋다. 만약 4~5분 정도 매칭을 돌리고 매칭이 안잡힌다면 과감하게 포기 후 페레토리 구릉에서 사냥하면 된다. 단, 2~3명이라도 매칭 인원이 있다면 '4인 이하 입장'을 눌러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해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100레벨이 되었다면 클라페타 북쪽의 접수원 람다에게 샤울레이 미션 매칭을 돌리면 된다. 하지만 최근 샤울레이 미션을 돌리는 유저가 많지 않아 이곳 역시 매칭 대기시간이 길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 오르샤에서 매우 먼 페레토리 구릉, 포탈 상점을 이용하자.

▲ 할로우벤터가 경험치 효율이 좋다.


Lv.114 ~ Lv.202
마족수감소에서 202까지 달린다!

약간 지루할 수 있는 구간이다. 클라페다에서 왼쪽 위로 올라가면 수로교 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이 맵에선 마족수감소가 있으며 2층까지 내려가 사냥을 이어가면 된다. 대부분 유저들은 11시 방향에서 사냥을 이어가며, 혼자보다 여러명이 파티를 맺어 202까지 레벨업을 하면 된다.

부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나 신규 유저를 많이 볼 수 있는 구간이며, 채널 인원이 5 이상이면 다른 채널에서 사냥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중간에 120레벨과 180레벨 던전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매칭하는 인원이 적다보니 필드 사냥을 쉬지않고 이어가는 것이 좋다.


▲ 마족수감소는 클라페다에서 걸어가거나, 포탈 상점을 이용.

▲ 주변이 파티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채팅하자.



Lv.202 ~ Lv.230
크란토 챌린지로 레벨업을!

202부터 챌린지 모드를 통해 레벨업을 이어가면 된다. 200레벨이상 지역의 필드 몬스터를 잡다보면 보라색 버프 몬스터가 생성된다. 이 몬스터를 처치시 챌린지 모드 포탈이 열리며, 포탈 진입 시 다수의 몬스터들이 몰려오며 미감정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는 매일 1번 진행할 수 있고, 오전 6시에 초기화된다.

대부분 5단계까지 도전하여 클리어하는 분위기며, 힐러 1명만 있으면 조금이나마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챌린지 포탈은 보라색 몬스터를 잡는 방법 외에, 이벤트나 마켓에서 판매하는 챌린지 포탈 생성 스크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는 5명 모두 모여 파티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이나 외침으로 크란토 챌린지 파티에 참여하면 된다. 크란토 챌린지를 진행했다면 크란토 지역의 몬스터를 잡으면서 성장하거나, 자신의 레벨과 비슷한 지역 퀘스트를 진행하여 경험치 카드를 얻으면 된다.


▲ 페디미안에서 멀리 떨어진 크란토 연안.

▲ 여기 몬스터들을 전부 잡으면서 레벨업하거나, 챌린지 모드를 이용하자.


Lv.230 ~ Lv.270
칼레이마스 접견소로 성장한다

230 인던도 자동매칭이 잡히기 시작한다. 5월 17일 패치 이후 인던의 몬스터 수가 감소하여 예전보다 쉽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던전을 미리 돌고 나서 시간이 나면 접견소 챌린지를 돌면 된다.

이후 던전과 챌린지를 모두 돌았다면, 접견소 지역 퀘스트를 하거나 맵 탐사를 통해 경험치 카드를 얻으면 되고, 퀘스트가 귀찮다면 해당 지역 몬스터들을 잡아가며 레벨업을 진행하면 된다.


▲ 칼레이마스 접견소는 페디미안 북쪽에 위치.

▲ 어두컴컴한 곳이다. 챌린지나 사냥을 이어가면 된다.


Lv.270 ~ Lv.300
티메리스 챌린지가 대세지

티메리스 챌린지를 도전하기 전, 반드시 270제 장비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레벨에 맞는 장비를 맞추지 않는다면, 챌린지 단계가 높아질 수록 몬스터는 안죽는데 반대로 자기 캐릭터가 죽으려는 곡소리를 낼 것이다. 판금, 가죽, 천 중 마켓에 올라온 싼 아이템을 장비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된다면 270 던전 매칭을 돌려도 된다. 230보다 맵 구조가 단순하여 경험치 버프 효율이 좋고, 230보다 많은 유저들이 매칭을 돌리기 때문. 던전도 진행했다면 12레벨 경험치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티메리스 사원에서 신나게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 티메리스 사원은 왼쪽 끝에 위치.

▲ 티메 챌린지를 이용하거나 몬스터 사냥을 이어가면 된다.

▲ 270부터 자동매칭이 그나마 잘 잡힌다. 클라페다 북쪽의 접수원 람다에게 자동매칭을 진행하면 된다.


Lv.300 ~ Lv.330
300 인던과 9관 챌린지로 레벨업!

300레벨이 되었다면 300인던을 위주로 돌면서 사우시스 9관 챌린지에서 놀면 된다. 9관 흙, 9관 흙린지(흙수저 + 챌린지) 파티는 적정레벨 장비를 갖췄지만, 5단계는 보장할 수 없는 부캐릭터들의 파티로 보면 된다. 초보자나 장비가 부실한 캐릭터라면 흙린지에서 놀면 된다. 가끔 10초월 유저들이 탐방하러 오긴하지만, 흙린지 파티는 힘들다면 4단계, 운이 좋다면 5단계까지 아슬아슬하게 클리어된다.

아니면 9관 아무나 파티에 들어가도 된다. 대부분 파장이나 멤버들이 초월딜러와 조합이 갖춰졌지만, 파티원 멤버가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이런 곳에서 캐릭터를 성장하면 된다. 평소 챌린지 파티 참여가 부담되는 클래스라면 이런 파티에 참여하면 된다. 물론 생산직 클래스에 딜링 스킬이 전혀 없는 트리라면 챌린지 파티에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 사우시스 9관은 노브리어 숲에 있다.

▲ 챌린지 모드 포탈이 열린 모습. 공개창에 파티를 맺고 입장하면 된다.


Lv.330 ~ Lv.360
330 인던에서 최대한 레벨업을!

300인던 다음으로 새로 추가된 330 인던. 많은 유저들이 매칭을 돌리고 있어 300인던보다 빠르게 매칭이 되는 던전이다. 던전 구조가 단순해서 특별한 공략은 필요없지만, 몬스터의 체력이 높다보니 초보자는 반드시 파티원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며 몬스터를 잡아줘야 한다.

던전을 모두 돌았다면 다시 사우시스 9관 챌린지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이제 레벨이 조금 올랐으니 바린웰 85수역 챌린지에 가고 싶을텐데, 350레벨 무기랑 방어구로 바꾸기 전까지 가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350이 되어 장비를 바꿨다면 고강화나 초월이 아닌 이상 흙린지 파티로 도전하면 된다.


▲ 330레벨이라면 인던에서 최대한 레벨업을 이어가면 된다.


Lv.360 ~ Lv.390
바린웰 85수역, 별의 탑, 스펠토움 타운, 발티넬 기념구 챌린지

330인던 경험치 효율이 좋기에 390레벨까지 돌아도 된다. 이제 장비도 바꾸면서 10랭크도 달성한 시점이라면 당당하게 85수역 챌린지나 별의 탑, 스펠토움 타운 챌린지에 합류하면 된다. 물론 6단 챌린지 파티는 파티장이 고강화 고초월을 요구할 수 있으니 무난한 아무나 파티나 흙린지 파티에서 5단계까지만 놀아도 된다.

시간이 남는다면 신규지역 위주로 퀘스트를 이어가면 된다. 바린웰 85수역부터 퀘스트를 쭉 이어가면 되는데, 기존 지역과 마찬가지로 14레벨 경험치 카드를 지급한다. 단, 이번 신규지역은 경험치 카드 외에도 추가 경험치를 보상으로 주어지니 레벨업이 급하다면 퀘스트를 밀어두는 것도 좋다.


▲ 바린웰부터 쭈욱 밀고 별의 탑 전까지 밀어둔 다음.

▲ 기념구 3종 지역을 클리어 후 별의 탑을 밀어도 된다. 선택은 자유다.

▲ 타운 지역은 고레벨 몬스터가 많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