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8 스프링 PvE 루크 모드 경기에서 예선 4위였던 엑스가 3분 33초로 1위를 기록했다. 엑스의 커맨더를 플레이한 윤지훈은 "장얼앤동을 이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하 윤지훈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1위를 차지한 소감이 궁금하다.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다같이 노력해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


Q. 오늘 3분 33초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 기록을 더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점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현재 조합으로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빌드도 바꿔보고 연습을 많이 했었다. 일단 실수를 안하는 게 기본으로 되어야 하고, 더 좋은 기록을 위해서는 빌드를 더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할 것 같다.


Q. 현재 1위 팀인 장얼앤동과 대결하면 자신 있는지?

솔직히 지금 현 상황에서는 자신 없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 계속 노력할 생각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던전앤 파이터가 유저들의 인식에 따라 직업 선택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개개인이 하고 싶은 다양한 직업들을 기용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