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사단법인 한국게임개발자협회(Korea Game Developers Association, 이하 KGDA)는 지난 4월 1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석희 루더스501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새로 선출된 정석희 신임회장은 KGDA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애플웨어, 네오플 등의 게임사를 거쳐, SK커뮤니케이션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신지소프트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VR포럼과 루더스501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외 배경국(웨일버드 대표), 신승민(큐비트시큐리티 대표), 박호준(소셜그루 대표), 김종진(테리영 대표)도 신임 이사로 함께 선출되었다.

정석희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묻는 질문에, “게임 개발자와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승계 및 발전 뿐 만 아니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추진 그리고 관련 기관, 협력단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게임 산업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협회의 방향에 대해 기대감과 포부를 아끼지 않았다.

KGDA는 게임 개발자들의 권익 신장과 최신 정보 공유,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보다 본격적인 게임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2000년 협의회로 시작하여, 2003년 7월 1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 허가받은 게임개발자 중심의 사단법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