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에서 가장 핫한 곳은 역시나 이적시장이다. 많은 유저들이 피파 온라인 4 선수들의 능력치 확인 및 구입을 위해 드나들며 자신만의 스쿼드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이적시장을 통해 확인해 본 포지션 별 OVR TOP 공격수 부분은 호나우도(91), 펠레(91), 리네커(91) 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미드필더 부분에는 발락(91), 호나우지뉴(91), 박지성(91) 등이 있다. 이외 수비수는 호베르투 카를루스(90), 홍명보(90), 이영표(90), 골키퍼는 올리버 칸(90), 이운재(89), 김병지(89)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공격수(FW) OVR TOP 5
범접 불가침의 호돈신

■ 호나우두(ST) - 91

최고의 가격대를 자랑하던 굴리트를 넘어 피파온라인3 최강의 선수였던 호나우두. 피파온라인4에서도 호나우두는 OVR 91이라는 높은 능력치를 보유했다. 특히 보통 체격과 183CM라는 준수한 키에도 불구하고 속력, 가속력 둘 다 95라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양발잡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 펠레(CF,LW,ST) - 91

윙 포워드, 센터 포워드부터 스트라이커까지, 1선에서 모든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펠레. 하지만, 펠레의 위용은 윙 포워드에서 더욱 발휘된다. 마른 체형과 빠른 발로 사이드 플레이에 능하다. 키는 조금 작은 편.



■ 리네커(ST) - 91

피파온라인3에서 레전드 선수팩의 함정 중 한 명이였던 게리 리네커. 하지만, 이번 피파온라인4에서는 OVR 91이라는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호나우두, 펠레와도 같은 수치. 하지만 개인기 3성과 고유 특성도 0개여서 높은 OVR 만큼의 체감을 보여주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차범근(ST,CF,RW) - 91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했던 차범근은 이번에도 전체적으로 높은 OVR을 보여준다. 펠레와 마찬가지로 1선 공격진에서는 어디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낮은 수치의 피지컬과 개인기 4성은 조금 아쉽다.



■ 황선홍(ST,CF,RW) - 91

2002 레전드 중 안정환이 그늘에 가려져 있던 황선홍도 OVR 91이라는 높은 수치를 부여받았다. 전체적으로 높은 슛, 피지컬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스피드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미드필더(MF) OVR TOP 5
발락, 굴리트의 자리 차지할까?

■ 발락(CM, CAM, CDM) - 91

피파온라인3에서는 같은 중앙 미드필더 경쟁자였던 굴리트에 밀렸던 발락. 이번에는 OVR 86인 굴리트에 비해 무려 5나 높은 91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어느 한 부분에서만 높은 능력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서 2선~3선까지 어디에서든 효과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9cm라는 높은 키 역시 큰 장점이다.



■ 호나우지뉴(CAM, LW, RW) - 91

1선~2선 사이에서 누구보다 능한 플레이 메이커 기질을 가지고 있는 호나우지뉴는 이번에도 역시 OVR 91이라는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피지컬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이외의 능력치는 모두 기대 이상의 모습. 개인기 5성과 5개의 고유 특성은 그의 값어치를 더욱 높이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 박지성(CAM, RM, LM) - 91

영원한 캡틴, 박지성도 TOP5 안에 들었다. 사이드는 물론이고 중앙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드리블 능력치가 특히 높은 편이며, 다른 미드필더들에 비해 수비 능력치도 높은 편이다. 개인기 3성과 비교적 적은 고유 특성은 아쉽다.



■ 히바우두(CAM, LM, CM) - 90

악마의 왼발은 가진 히바우두. 스피드는 비교적 아쉬운 모습이지만, 중앙 플레이 메이킹 및 공격 지원에서 그 누구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선수이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CAM, LM, CM) - 90

레알을 떠나 뮌헨에서 다시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하메스도 TOP 5 안에 들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CAM)으로 손색이 없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윙어로써도 손색이 없는 선수.



■ 체감이 기대되는 선수 - 유상철

피파온라인3에서 일명 '굴상철'로 불리면서 2002 레전드 중에서 높은 인기를 가졌던 유상철. 이번에는 센터백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실제로 현역 시절에 센터백으로도 뛰기도 했었다. 이번에도 높은 피지컬은 물론,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 체감이 기대되는 선수 - 은골로 캉테

은골로 캉테는 CBT때도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서 독보적인 체감과 능력치를 보여줬었다. 이번에도 선보인 TOTY18 시즌 캉테 역시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수(DF) OVR TOP 5
키 작은 꼬마였던 호카, 피파4에서 진면목 보여줄까?



■ 호베르투 카를루스(LB) - 90

피파온라인3에서 첫 선보였을 당시만 해도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호베르투 카를루스이지만, 낮은 키와 약한 피지컬때문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이번 피파4에서는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속도감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카를루스의 모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능력치 역시 윙어까지 가능할 정도로 높은 편.



■ 홍명보(CB,RB,CDM) - 91

홍명보는 센터백은 물론, CDM, RB까지 소화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특히, 수비수라는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게 패스 능력치가 비교적 높은 편. 피파온라인3와 비슷한 유형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 이영표(LWB,LM) - 90

풀백(LB)보다는 윙백(LWB)에 더 특화된 이영표. 수비 능력치보다 드리블과 스피드 능력치가 더욱 높아 2선 윙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양발잡이여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세르히오 라모스(CB) - 90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핵심인 라모스는 이번 피파온라인4에서 높은 수비 능력치와 피지컬 능력치를 부여 받았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오른쪽 풀백(RB)로도 활용가능했던 라모스, 이번에도 풀백 활용이 가능할까?



■ 마츠 훔멜스(CB) - 89

피파온라인3에서는 14년 월드컵 시즌(14W)이후 다른 수비수들에 비해 낮은 스피드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마츠 훔멜스. 이번에도 스피드는 낮은 편이지만 191cm라는 큰 키와 높은 수비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세트피스에서 더욱 진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체감이 기대되는 선수 - 스탐

피파온라인3 통곡의 벽이였던 스탐이 이번에는 한 발 내려왔다. 위에서 소개된 선수들에 비해 낮은 능력치. 하지만 높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체감이 더욱 기대된다.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위상이 과연 이번에도 유지할 수 있을까?



■ 체감이 기대되는 선수 - 김태영

센터백은 물론 좌측 풀백으로 LB로 알짜배기 자원이었던 김태영. 이번에는 아예 풀백 자원으로 등장했다. 91이라는 높은 스피드는 물론, 전체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골키퍼(GK) OVR TOP 5
야신을 누른 올리버 칸, 체감은?

■ 올리버 칸(GK) - 91

피파온라인3에서는 야신에 밀렸던 칸. 이번에는 야신보다 높은 OVR 91이라는 수치를 부여 받았다. 특히, 골키퍼 중에서 OVR 90 이상의 선수가 올리버 칸 한 명이라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운재(GK)vs김병지(GK) - 89

실제로 라이벌이였던 둘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능력치를 보여주었다. 이번에도 역시 OVR 89라는 동일한 수치. 다이빙은 김병지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나머지 능력치는 이운재가 조금 더 높다. 하지만, 보유 특성이 김병지는 3개, 이운재는 0개로 김병지가 더 높은 편이다. 실제로 사용해봐야 둘의 차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 다비드 데헤아(GK) - 89

노이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노리고 있는 다비드 데헤아. 이번에도 노이어 대신 18TOTY 시즌에 들면서 그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193cm라는 큰 키와 팬심까지 더하여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슈마이켈(GK) - 88

피파온라인3에서는 반 데 사르에 밀렸던 피터 슈마이켈. 이번에는 높은 반응속도와 다이빙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명성만큼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