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득점 보너스(스코어스트릭)'이란 경기 중 점수를 모아 사용하는 보조 기술의 일종이다. 성능에 따라 더 많은 점수를 모아야 하지만, 그만큼 강력함을 보여준다. 점수는 적 처치 혹은 도움, 아군 치료 등 아군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조금씩 쌓인다.

적을 처치하면 100점, 크래쉬의 궁극기로 아군을 치료하면 한 명당 50점, 센서 다트로 시야를 제공하면 25점 등 활동마다 점수가 각기 다르다. 캐릭터가 사망하면 점수가 초기화되지만, 이미 충전이 완료된 연속 득점 보너스는 사용하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연속 득점 보너스는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뒤집는 힘을 가지고 있고,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거나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보조 장비 중 하나인 '콤섹'을 장비하면 연속 득점 보너스 사용에 필요한 점수가 감소해 조금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다.

▲ 활동에 따라 점수가 쌓인다. 오른쪽은 사용까지 남은 점수

▲ 연속 득점 보너스 사용에 필요한 점수를 감소시키는 콤섹


▲ RC-XD 사용 예시


■ 연속 득점 보너스의 종류

■ 무인 정찰기
- 누구나 사용 가능, 550점 (콤섹 장비 시 450점)
- 전장의 안개에 가려진 적의 위치를 드러낸다.

■ 헬스톰
- 누구나 사용 가능, 850점 (콤섹 장비 시 700점)
- 목표를 추적하는 집속탄을 탑재한 헬스톰 미사일을 조종한다. 집속탄은 수동으로 발사할 수 있다.

■ 공격 헬기
- 누구나 사용 가능, 1200점 (콤섹 장비 시 950점)
- 공중에서 적을 공격하는 지원 헬기를 요청한다.

■ RC-XD
- 9레벨, 450점 (콤섹 장비 시 350점)
- 폭발물이 탑재된 원격 조종 차량을 사용한다. 조중 후 수동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 보급품 패키지
- 12레벨, 600점 (콤섹 장비 시 500점)
- 무작위 연속 득점 보너스를 지정한 위치에 공중 투하한다.

■ 저격 헬기
- 15레벨, 1100점 (콤섹 장비 시 900점)
- 공중에서 적을 공격하는 헬기 저격수 2명 지원을 요청한다.

■ 무인 정찰 교란기
- 18레벨, 650점 (콤섹 장비 시 550점)
- 일정 시간 적 미니맵이 보이지 않도록 교란한다.

■ 번개 공습
- 21레벨, 900점 (콤섹 장비 시 700점)
- 지정한 세 곳에 전투기를 출격시켜 폭격한다.

■ 센트리
- 27레벨, 950점 (콤섹 장비 시 750점)
- 적 플레이어, 이동 수단, 장비를 자동으로 공격하는 포탑을 설치한다.

■ 다트
- 33레벨, 500점 (콤섹 장비 시 500점)
- 대인 드론을 조종한다. 공격 키로 드론을 원격 폭발시키거나 지면 충돌로 폭발시킬 수 있다.

■ 특공대
- 39레벨, 1350점 (콤섹 장비 시 1050점)
- 헬기에서 내려 일정 지역을 경계하는 엘리트 병사 2명을 호출한다. F키를 길게 누르면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맨티스
- 41레벨, 1050점 (콤섹 장비 시 850점)
- 네 발로 걷는 중장갑 전투 로봇이다.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 트레셔
- 45레벨, 1250점 (콤섹 장비 시 1000점)
- 지역을 왕복하며 중기관총과 로켓 사격을 퍼붓는 무인 전투기를 호출한다.

■ 드론 편대
- 51레벨, 1000점 (콤섹 장비 시 800점)
- 스스로 움직이며 기관총 포탑을 탑재한 드론 분대를 호출한다.

■ 건십
- 54레벨, 1600점 (콤섹 장비 시 1350점)
- 근접 공중 지원이 가능한 건십에 탑승하여 사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