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리아 세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모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모험의 종류도 점차 확장 되어가는데요. 이런한 콘텐츠들을 통해 아스텔 카드, 장비, 교환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따라 여러 보상이 마련된만큼,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라도 한 번 쯤은 확인해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RPG의 꽃은 던전!
다양한 난이도가 갖춰진 파밍 콘텐츠

15 레벨을 달성하면 하단 메뉴의 '모험'을 통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게됩니다. 스토리에서 진행하는 시나리오 던전과는 달리, 어디서나 입장 할 수 있습니다. 던전에서는 장비는 물론, 아스텔 카드나 보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벨에 따라 단계별로 해금되는 성장 던전은 '1인 던전'과 '4인 던전'으로 난이도가 나뉩니다. 던전의 모습은 같지만, 몬스터 구성과 레벨이 달라집니다. 4인 던전의 경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파티를 맺어 도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난이도가 높을 수록 좋은 장비를 획득할 확률은 올라갑니다.

이후 최고 레벨(50)을 달성한 후에는 '전설' 난이도 던전에도 도전할 수 있게됩니다. '전설' 던전은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고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본격적인 파밍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던전은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파밍에 적합한 곳이지만, 계속해서 던전만 돌수는 없습니다.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던전 티겟'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던전 정보에서 소모 티겟 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던전 티켓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채워지기 때문에, 티켓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던전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파밍해보자!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 전투 '콜로세움'
아트라 결정을 얻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자!

'콜로세움'은 '아트라 결정'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입니다. 아트라 결정은 캐릭터의 능력치(스탯)를 강화하는데 사용되는 강화 재료인데요. 퀘스트 보상, 사냥 등을 통해 아트라 결정을 얻을 수도 있지만, 가장 확실하게 아트라 결정을 파밍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던전처럼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콜로세움은 화려한 원형 경기장 중앙에 '성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라운드에 따라 다수의 몬스터가 몰려드는데요. 콜로세움은 성물에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끝까지 성물을 지켜내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입니다.

콜로세움은 5라운드로 구성되어있고, 라운드마다 다수의 몬스터가 계속해서 몰려듭니다. 각 라운드 마지막 웨이브에는 보스 몬스터까지 등장하죠. 전투 진행 상황과 관계 없이 성물이 파괴되면 임무에 실패하기 때문에, 각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파티를 구성해 도전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우루루 몰려오는 몬스터로부터 성물을 보호해야 한다


끝까지 성물을 지켜내면 보상으로 아트라 결정을 획득합니다. 레벨에 따라 1~4 단계 난이도가 있으며, 높은 난이도에서는 고등급의 아트라 결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에는 던전처럼 티켓이 소모됩니다. 콜로세움 티켓은 매일 오전 8시에 두 장 지급되는데요. 다른 파밍 기회가 많지 않은 아트라 결정인만큼, 스탯 강화가 필요하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콘텐츠입니다.


'결투장'에서 개인전/팀전으로 실력을 증명하자!
일주일 단위로 진행, 정해진 입장 시각을 확인하자

유저간의 실력을 겨루는 콘텐츠 '결투장'에서는 개인전/팀전으로 PVP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는 결투장 입장은 티켓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특정 시간대에만 입장할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결투장 결투는 결투장 입장 가능 시간 때, 매칭을 신청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투 매칭은 개인전과 팀전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전의 경우 파티를 맺어 4 vs 4 매칭이 가능합니다. 자동으로 비슷한 수준의 유저가 매칭 되며, 이후 콜로세움에서 10분간 결투가 진행됩니다. 결투가 끝나면 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 개인전/팀전으로 진행되는 결투장


승점을 쌓으면 결투장 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등급은 브론즈~마스터 총 6단계로 나뉘며, 매 주 결투장 시즌 종료 시 등급에 따라 특별한 장비로 교환 가능한 재화, '첸더'를 보상으로 지급 받습니다. 개인전과 팀전이 따로 나뉘어 있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볼수도 있습니다.

결투장은 개인의 성장 정도나 장비, 아스텔의 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육성 또한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아스텔'도 결투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아바론', 3진영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종합 경쟁 콘텐츠!
오픈 월드에서 벌어지는 300 vs 300 vs 300 진영 전투

45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아바론'은 아스텔리아의 종합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바론은 '아기오-프이시-스키아' 세 개의 진영 중 하나에 속하여, 일정 기간 동안 경쟁하여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결투장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는 아바론은 매 주 진영이 초기화 되며, 아바론에 입장할 때 랜덤하게 진영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각 진영 별로 300명씩 배치되어 최대 300 vs 300 vs 300 총 900명이 경쟁하는 대규모 진영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세력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의 본진을 만나 보실수 있으며, 지역 분위기 역시 각 진영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 진영마다 컨셉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는 아바론 전장


진영 경쟁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다른 진영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야합니다.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먼저, 적 진영의 캐릭터(유저)를 쓰러뜨리면 '처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아바론에서 제공되는 퀘스트를 완수하거나, NPC를 처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냥 점수'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수들은 모두 합산되기 때문에 꼭 PvP나 PvE 어느 한 쪽에만 집중하지 않아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점수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 꼭 PvP가 아니더라도 점령이나 퀘스트, 사냥 등으로 아바론에 기여할 수 있다


오픈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진영 경쟁이 핵심인만큼, 아바론의 전장에서는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각 지역에 보너스를 제공하는 '아트라 석탑', '아트라 성석'을 점령하거나, 다른 진영과 동맹을 채결하는 등, 전략적인 선택도 가능하죠.

마지막으로 아바론 시즌이 종료되면 보상으로 '첸더'가 지급됩니다. 아바론에서 기록한 점수, 진영의 순위 등을 계산하여 등급이 정해진다고 하는데요. 퀘스트부터 오픈 월드 PvP, 전략까지 담긴 아바론의 세계에서 더 즐거운 모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