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8이 15일(목)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매년 다채롭게 구성되는 지스타 부스에서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게임들이 공개되는데요. 올해 역시 수많은 게임들이 지스타 현장에서 국내외 게이머들을 맞이했습니다.

2019 수능일이자 개막일이었던 오늘, 이른 아침부터 벡스코 1전시장 주변은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입장을 기다리던 관람객들의 설렘부터 화려한 부스에 담긴 각 게임사의 열정까지, 다채로웠던 지스타 개막일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Chapter 01. 시작
기다려왔던 순간, 지스타! 이제 시작합니다!



▲두두둥...


▲이른 아침부터 붐비는 벡스코 앞 광장!


▲으아아!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입구 앞쪽까지 팬들로 가득합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신나는 공연으로 지스타의 시작을 알립니다.


▲뿜빠~뿜빠~


▲흥겨운 리듬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굽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드디어 지스타 2018의 화려한 막이 올라갑니다.




▲기다렸던 입장이 시작됩니다.


▲'빨리 들여보내 주세요!'


▲'삐빕! 통과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스타 2018이 시작되네요!


Chapter 02. 체험
기다리던 신작 게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기회!


지스타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게임을 축제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현장을 찾은 정말 많은 팬들은 시연대 앞에 삼삼오오 모여 관심있게 지켜보던 신작 게임이나, 이미 즐기고 있던 게임을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스타 부스는 메인 스폰서인 에픽 게임즈의 포트나이트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 카카오 게임즈, PUBG, X.D. 글로벌, 미호요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만한 인기 대형 게임사부터 인디 게임까지 게임 팬들을 위한 시연대로 가득했죠.

▲뾰롱~삼뚝 라이언이 반겨주는 이 곳은


▲ 카카오 게임즈의 부스입니다.


▲여기가 꿀파밍 지역인가요?!


▲올해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발 디딜틈 없이 들어찬 시연대...!


▲넷마블 부스도 만만치 않은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세븐나이츠2부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즈


▲화제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까지,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위압감 넘치는 마스코트가 반겨주는 AORUS의 부스


▲많은 꿈나무들이 AORUS의 게이밍 기어를 체험하고 있군요.


▲맞은편에 자리 잡은 VR 부스


▲신비로운 기계들이 팬들을 반겨줍니다.


▲총까지 장착하니 더욱 그럴 듯 해보이는...


▲메인 스폰서답게, 엄청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에픽 게임즈의 부스!


▲경기를 보며 꿀같은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트나이트도 즐길 수 있고요!


▲'이리로 오도록 해...'


▲부스 옆에 펼쳐진 포트나이트 카페!


▲모닥불 앞에 모여, HP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IP를 기반으로 하는 기대작, 히어로 칸타레!


▲사전예약은 물론, 시연까지 가능했죠!


▲X.D. 글로벌의 제5인격!


▲상당히 독특한 모습의 캐릭터들이 화면을 채워줍니다.


▲커츠펠을 들고 나온 KOG 부스!


▲기대를 모았던 게임인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밖에도, 스크롤 관계상 담지 못했던 많은 게임들이 유저들을 반겨줬죠!

Chapter 03. 이벤트
엥? 그냥 재밌어서 퀴즈를 풀었는데 경품까지 주네!


게임쇼하면 역시나 이벤트가 빠질 수 없죠. 재미로 참여한 이벤트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득템을 경험할 수 있는 꿀같은 기회! 올해 지스타에서도 각 부스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졌습니다. 퀴즈를 풀거나, 룰렛을 돌리고, 있는 힘-껏 망치를 내려치기도 하며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 이곳, 저곳에서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한창입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프렌즈 레이싱의 야외부스


▲라이언을 보고왔지만, 어쨋든 경품도 받긴 해야겠다!


▲고냥 참여만 해도...


▲인싸가 될 수 있는 귀여운 라이언 풍선을 받아갈 수 있었습니다!


▲붕괴3rd의 야외부스에서 진행된 돌려돌려 돌림판!


▲맛깔나는 진행의 MC들이 호응을 유도하거나,


▲코스프레가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진행된 PUBG 부스에서는


▲보겸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졌죠!


▲'너! 내 동료가 돼라!'


Chapter 04. 스타
화면 속에서 보던 유명 스타들, 직접 내 눈 앞에 나타나다!


지스타 현장을 누비다보면, 순간 '앗?' 하는 외침과 함께 뒤를 돌아볼지도 모릅니다. 모니터 안에서는 친숙하지만, 실제로는 볼 기회가 없었던 유명 스타들이 현장을 방문하기 때문이죠. '팬이에요!' 라는 외침을 속으로만 삭혔다면, 이번엔 정말 얼굴을 마주보고 말할 기회가 생길지 모릅니다.

▲인터넷 방송 좀 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얼굴이...!


▲넷마블 부스에는 BJ 이설이 참여했습니다.


▲실제로보니 빛이 나네요...


▲이설과 함께한 더블비와


▲보물섬!


▲이미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가 이런 행사에 빠지면 섭하죠!


▲아프리카 부스에는 과연 어떤 셀럽이 있을까요...


▲뭐..뭔가 익숙한 실루엣...


▲'빛돌' 하광석 해설과 김동준 해설이 보이네요.


▲박상현 캐스터는 열심히 철권 이벤트에 참여 중이었습니다.


▲APL에서 많이 보던 광경인데...!


▲트위치 부스로 발걸음을 옮겨보죠.


▲앗! 하스스톤 팬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분!


▲깜찍함을 뽐내는 공혁준씨...


▲김영일 캐스터와 네클릿 해설! 반가운 마음에 멀리서나마 찍어봅니다.


▲보겸도 PUBG 현장에서 유저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죠!


Chapter 05. 코스튬 플레이어
게임에서만 존재하던 나의 최애캐, 3D로 만날 줄이야...


어찌보면, 앞서 만난 유명 스타들보다 더 반가울 수도 있습니다. 게임 속에서만 존재하던 나의 '최애캐'들...자본과 시간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그 애정은 더 각별하죠. 그런 게임 속 캐릭터를 실감나게 현실로 옮겨온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지스타 현장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부스를 배회하던 이오리...너무 멀쩡한 것 아닌가요!


▲여러분! 세나하세요!


▲두 번 하세요!


▲(엉엉)...


▲붕괴3rd는 배경까지 완-벽...


▲저기...제 크리스탈 8,000개 돌려주세요...


▲소녀전선 코스프레를 빼놓을 수 없겠죠?


▲다 함께 셀카도 찰-칵!


▲히어로 칸타레 부스에도 멋진 코스프레가 펼쳐집니다.


▲남자가 봐도 멋있어...


▲여러분 모두 열렙하러 가시죠...


▲현실로 튀어나온 듯 한 갓오하의 유미라!


▲코스프레를 했으면 기념촬영도 필수겠죠?!


▲정말 2D 캐릭터를 3D로 재현했네요!

Chapter 06. 굿즈
[시스템] <월급>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시연도 좋고, 만나고 싶은 유명 스타도 만나고,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겼다면 이걸 기념할 굿즈 하나 정도는 사가야겠죠? 그런데 문제는 하나만 사고 싶다는게 아니라는 거죠. 너무나도 많은 굿즈들이 지갑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월급님이 로그아웃할 지도 몰라요.

▲반가운 마음을 안고 한달음에 달려간 마켓 인벤!


▲이미 많은 분들이 쇼핑을 개시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빼고 다주세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좀 더 구석 구석 살펴볼까요?


▲다양한 종류의 스냅백! 이걸 쓰는 순간 나도 인싸등극!


▲그래서 얼라에요, 호드에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이


▲마켓인벤에 가득합니다!


▲블리자드 굿즈 뿐아니라 배틀그라운드 굿즈까지!


▲당장 이걸 입고 미라마로 뛰어들고 싶네요.


▲평소 카카오 프렌즈샵이 붐벼서 굿즈를 놓치신 분들은,


▲지스타가 절호의 기회입니다.


▲정말 너무 너무 귀여운 라이언들이 잔뜩 있거든요.


▲'이래도 안살테야? 정말?'


▲올드한 감성의 폰케이스를 젊은 감성이라고 우기는 동료기자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당신의 지갑을 노리겠습니다.'


▲붕괴 3rd 부스에도 팬들을 유혹하는 굿즈가 가득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


▲안타깝지만, 생쿠라는 아직 출시예정이군요...


▲게이밍 기어 쇼핑도 여기서 함께 가능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부터,


▲제닉스의 게이밍 체어까지!


▲저도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제닉스 부스는 이미 인기 대폭발!


▲다양한 종류의 헤드셋과


▲키보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닉스니까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두 장 넣을게요.


▲'아, 나도 모르게 카드를...'


▲골라보세요!


▲NOX 게이밍 기어의 번쩍이던 키보드!


▲왠지 DJ 들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으아! 사고싶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들이 많아요!








▲'굿즈...사러오신거 맞죠?'


▲e스포츠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슈퍼플레이의 부스


▲e스포츠 선수들과 관련된 굿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페.이.커.


▲공중파에도 진출한 그 후드티.




▲PUBG 부스에 자리잡고 있는 센스있는 굿즈들!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Chapter 07. 도전과 열정
사실, 지스타에 항상 가득했던 것들.


▲굉장히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던 블루홀의 '크라프톤' 부스.


▲'이게 과연 뭘까...?'라는 호기심과 함께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왠지 멋진 글귀들과 함께 블루홀의 도전에 대한 역사가 부스 안에 가득했습니다.


▲거 참 미대출신으로 익숙한 광경이군요.


▲'테라'의 원화들


▲멋진 글귀들과


▲센스 넘치는 히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이쯤을 지날 때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렇게 블루홀 부스를 나오면, 포스트 블루홀을 꿈꾸는 스타트업과


▲대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죠.


▲대형 기업의 부스만큼이나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하나, 하나 직접 체험해보고


▲멋진 퀄리티에 놀라기도 합니다.




▲개발자와 직접 이야기를 하며 플레이할 수도 있죠!


▲당신에게 도전이란 무엇인가요...?




이렇게 게임 팬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부스들로 가득했던 지스타의 첫 날이 저물어갑니다.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여러분도 함께 현장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 현장에서 만나요!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8이 진행됩니다. 현지에 투입된 인벤팀이 작은 정보 하나까지 놓침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 인벤 지스타 2018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