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THQ]

THQ Inc. (나스닥: THQI) 는 차세대 3차원 1인칭 슈팅 게임 홈프론트™가 자사의 내부 개발팀, 카오스 스튜디오스®를 통해 제작되고 있음을 금일 밝혔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과 젊은 용사들(Red Dawn)의 각본가로 잘 알려진 존 밀리어스(John Milius)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홈프론트™는 경제 구조가 완전 붕괴된 미국의 10년 뒤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레지스탕스의 일원이 되어 북한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고 구해내는 임무를 맡게 된다.

홈프론트™는 한편의 소설 또는 영화와 같은 줄거리를 가진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모드와 더불어 타 플레이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그리고 Windows PC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홈프론트™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美로스안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E3 2009에서 THQ의 부스 (부스 넘버 5300) 를 통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데이비드 보티카, 카오스스튜디오스 디자인디렉터는 “홈프론트™는 일반적인 전장(戰場) 또는 가상의 미래 시대를 무대로 삼은 1인칭 슈팅 게임이 아닌, 우리가 일상적으로 매일 보고 방문하는 평범한 삶의 현장에서 삶과 자유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게임”이라며 “차세대 그래픽 및 물리 역학 엔진 등 최신 게임 개발 기술이 집대성 된 홈프론트™는, 새로운 타입의 1인칭 슈팅 게임의 등장을 갈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빈 크라프, THQ글로벌브랜드매니지먼트부사장은 “카오스 스튜디오스는 근 미래 시대에서 자유와 조국의 안위를 위해 싸우는 평범한 시민들의 무용담을 홈프론트™에서 감동적이면서도 극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며 “이러한 카오스 스튜디오스의 노력이 홈프론트™에 탑재될 싱글 플레이어 그리고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감동적이면서도 탄탄하게 구성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홈프론트™는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를 통해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그리고 Windows PC용으로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