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인 MSI가 끝나고 LCK를 포함한 지역 리그 일정이 공개됐다.

19일 라이엇 게임즈는 각 지역 리그의 섬머 스플릿 개막일을 알렸다. 섬머에서 많은 팀들이 롤드컵을 향한 한 해의 마지막 정규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의 LCK는 6월 5일 개막한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SKT T1이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다. 이번 섬머 스플릿의 우승팀은 롤드컵 직행이라는 큰 혜택을 갖는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개막하는 지역은 북미 LCS와 중국 LPL이다. MSI 4강에 오른 두 지역은 모두 6월 1일부터 지역 리그를 소화한다. 한편, 이번 MSI의 우승팀 G2가 활동하는 유럽 LEC는 6월 7일부터 지역 리그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