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가이아모바일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이색 이벤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시작하며 동시에 신기사 ‘아사나’ 및 ‘웨이디’를 선보인다고 금일(1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갑작스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폭설이 내리고 도시가 얼어붙는 등 접경도시에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 감기에 걸린 신관 ‘세츠’ 대신 지휘사(플레이어)와 신기사 ‘유리’가 동료 신기사들과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15일(목) 점검 이전까지며,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금화’, ‘잔해’, ‘영혼 파편’과 이벤트 재화 ‘에델바이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미니 게임 ‘성탄 특별 배송’에 참여해 맵에 표시된 구역 곳곳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시민들 및 신기사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면 최소 30개에서 최대 200개의 에델바이스를 획득할 수 있다. 결승점까지 한 구역도 놓치지 않고 모두 통과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완벽 클리어로 추가적인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영원한 7일의 도시'에 74, 75번째 신기사인 ‘아사나’와 ‘웨이디’가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먼저, ‘아사나’는 S급 교 속성의 마법 법사 캐릭터로 신기는 하트 모양 핸드백인 ‘판도라의 상자’다. ‘마음의 사도’라는 칭호답게 하트를 발사해 적을 공격하는데, 넓은 공격 범위, 빠른 스킬 쿨타임,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서 자신의 공격 속도는 50% 상승시키는 스킬 보유 등 여러 면에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해, 현재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신기사 중 하나다.

‘웨이디’는 A급 영 속성의 물리 암살 캐릭터로, 사람들을 늘 속이는 토끼 모양의 짐승 와수가 변신해 있는 하얀 모자 ‘와수’가 보유 신기다. 웨이디의 칭호는 독특하게 ‘거짓’인데, 그가 하는 말 대부분이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모자를 던져 전방 또는 주변의 적들을 공격하며 자신을 투명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이번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많은 플레이어들이 염원하던 ‘첫 충전 2배 및 첫 충전 패키지 리셋’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9일에는 관련 내용을 예고하는 이벤트가 실시됐는데, 3일 만에 리트윗 수가 1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다이아 상품을 첫 충전할 경우 신기사 ‘우윈’과 황금색 품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보구 ‘쌍노검’, 영혼파편 20개, 3만 금화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