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2019 윈터 한국대표 선발전 더블 엘리미네이션 B조 엘리트와 아프리카 프릭스, 언베리와 뉴클리어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엘리트는 전통의 강자들이 모인 팀이다. 원창연과 차현우, 변우진이 팀을 이루고 있다. 엘리트는 그룹 스테이지 당시 A조에서 이노, SUV와 함께 경쟁했는데, 세 팀 모두 3승 3패 승점 3점이라는 동률을 기록해 골득실 차이에서 1점 차이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맞서는 아프리카 프릭스B는 최준호, 박준효, 강준호로 '제독신' 박준효를 필두로 이뤄진 팀이다. 아프리카 프릭스B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3승 3패 골득실 +2로 전남드래곤즈GG에 이어 2위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B조에 합류했다. '제독신' 박준효라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가 버티고 있어 엘리트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경기는 언베리와 뉴클리어가 대결한다. 언베리는 한상석, 박진성, 권민우, 뉴클리어는 양진협, 박준한, 유민재로 지난 그룹 스테이지 C조에서 함께 올라온 팀이 또 만났다. 당시에는 뉴클리어가 5승 1패로 1위를 차지했고, 뉴클리어가 언베리를 상대로 2:1 승리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팽팽한 승부였고, 공은 둥글다.

1, 2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당일 패자전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하다가는 그대로 탈락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승부다. 여기까지 올라온 선수들이라면 본 실력도 중요하지만, 당일 컨디션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한편, 넥슨은 현장에 방문한 팬들을 위해 행운의 BP 카드(5천만~1억 BP), 행운의 BP 카드(2,000만~4,000만 BP), HOT 포함 최종 OVR 92+선수팩(최대3강), COC 포함 OVR 90+ 스페셜 선수팩X2, 시뮬레이션 권x30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9 EACC 윈터 한국대표 선발전 더블 엘리미네이션 B조

B조 1경기 엘리트 VS 아프리카 프릭스B
B조 2경기 언베리 VS 뉴클리어
패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