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A3 : 스틸 얼라이브가 첫 배틀로얄 대회 'A3BL(A3 Battleroyale League)'를 진행한다. 배틀로얄은 최대 30명의 인원이 전장에 모여 최후의 1인까지 생존해야 하는 콘텐츠다. 캐릭터의 전투력과는 영향이 없기에 자신이 선택한 무기에 따른 상성에 따라 외부 요인 없이 동등한 조건에서 자웅을 겨뤄야 한다.

이번 첫 배틀로얄 대회는 본 대회를 앞둔 일종의 '프리 시즌'으로 3명이 팀이 되어 총 50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5개 조로 나뉘어 1개 조에 10팀씩 한 경기에 30명이 경쟁하게 된다. 각 조에 배정된 10팀 중 살아남은 2팀(6명)은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파이널은 각 조에서 생존한 2팀씩 총 10팀이 모여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총 1,500만 원으로 파이널 우승 시 300만 원, 준우승 시 150만 원,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면 120만 원, 준우승은 9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9일 목요일 1경기를 시작으로 2경기는 13일 월요일, 3경기는 21일 화요일, 대망의 파이널은 23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A3 TV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가 된다. 중계진으로 박상현 캐스터와 BJ 흑운장, 평범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