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주)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출시일이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7월 7일에 론칭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 재현과 함께 콘텐츠, 그래픽 등을 발전시킨 게임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M 출시 후 2019년은 그라비티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해였다. 2020년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그라비티의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긋는 흥행작이 될 것"이라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동안 출시된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라그나로크’스러우면서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성 및 그래픽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경험하고 피드백을 주신 부분도 이러한 내용이다"라며 "또한 유저분들이 게임을 더욱 편하게 잘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 부분도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2차 CBT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보다 더 완벽해진 게임으로 돌아오겠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이전 사전예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