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지스타에 참가한 게임사 중 대형 부스로 첫 참가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오로라 게임즈입니다. 올해 믹스마스터 서비스로 게임계에 이름을 알린 비교적 낯선 게임사로, 다른 대형 게임사 부스에 못지 않는 대형 부스에 믹스마스터를 시작으로 각각 다른 장르의 5가지 게임을 출품하여 화제입니다.



오로라 게임즈는 완구 회사인 오로라 월드를 모회사로 하는 게임사입니다. 오로라 월드는 1980년대 초에 설립되어 각종 완구를 판매했기 때문에, 지금 20대 후반이나 30대 게이머라면 한번 쯤 이름을 들어 봤을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에 오로라 게임즈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게임 시장에 뛰어든 것이죠.



올해 지스타에 30개 부스로 참가한 오로라 게임즈는 역사 깊은 게임인 믹스마스터와 함께 FPS인 U.N.I.T, 캐주얼 슈팅 뿌우 온라인, TCG 배틀 크리쳐, SF액션 타임 스피어 등 신작 4개 타이틀을 한꺼번에 선보였습니다. 그럼 지스타 2009에 첫 참가로 게임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로라 게임즈 부스를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오로라 게임즈 부스의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의 디자인입니다. ]





[ ▲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은 믹스마스터입니다. ]





[ ▲ FPS인 U.N.I.T는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조금은 방문자가 적군요. ]





[ ▲ 부스 한쪽에서는 지스타 현장 회원 가입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





[ ▲ 배틀 크리쳐는 액션 TCG 게임입니다. ]





[ ▲ 출품된 게임들에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





[ ▲ 부스 바깥쪽에는 유후와 친구들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상영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