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1일),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배틀 로얄 모드 '워존'의 플레이어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지난해 3월 공식 출시 하루만에 유저수 600만 명을 넘어 한 달만에 5,000만 명이 플레이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 5월에는 공식 플레이어수가 6천 만명을 넘어섰고, 2021년 4월 21일 1억명을 돌파하면서 약 1년 1개월만에 누적 플레이어 1억 명을 달성한 셈이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 로얄 게임 모드로, 전통적인 배틀 로얄 모드 및 오리지널 모드 약탈 등 여러 모드를 최대 150 명의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게임 모드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콘텐츠도 워존에서 지원하고, 차세대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세 번째 시즌이 4월 22일부터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