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텐센트 ]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첫 한국 진출작인 웹게임 '춘추전국시대'가 11월2일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향후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 및 버그 수정의 목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오픈 이후로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성황리에 CBT를 마치게 되었다.

중국 텐센트의 한국 지사인 텐센트 코리아(대표 켈리스 박)에서 정식 서비스 예정인 정통 전략 웹게임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에서 2011년 2분기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기록한 사상 최대 흥행작으로, 다양한 전략과 책략을 이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유게시판’에는 테스터들이 직접 게임 가이드 및 공략 관련 글을 게재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몰입도를 나타냈다. 또한, GM과 직접적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GM타운에서 게임에 대한 의견과 오류사항을 수시로 이야기 하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테스터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열전’ 및 ‘고사성어’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였으며, ‘쿠폰나무’와 ‘자원약탈’ 같은 게임 내 SNG 특색은 타 웹게임과의 차별성을 나타내며, 연맹 형성 및 친구맺기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한편, '춘추전국시대'의 운영팀은 상위 연맹장 및 테스트 리포트를 작성한 군주들을 선정하여 ‘대 군주 초청 간담회’라는 타이틀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터들의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와 더불어 CBT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OBT때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팀 ‘아스텔리스’의 신상빈 팀장은 “변변한 마케팅도 못한 게임의 테스터 분들이 재미있다는 입 소문을 내주셔서 생각 밖의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테스트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좋은 평가에 부응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식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CBT가 종료되었지만 OBT 전까지 홈페이지 내에서 ‘전국열전’과 ‘고사성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유게시판’과 ‘GM타운’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추전국시대 홈페이지 (www.cc-war.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