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1 한국PR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 올해 2011 한국PR대상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의 ‘New Challenges with SNS’ 가 차지했다. 공공기관이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보캠페인 ‘New Challenges with SNS’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신속하게 북미 시장에 전달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해외진출의 밑거름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소셜미디어 홍보를 강화해 영세한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홍보 플랫폼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특히 K-pop 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해외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 PR프로그램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으며 민간, 정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PR관련 시상식이다. 올해 부문별 우수상에는 SK텔레콤과 웅진코웨이 등이 각각 이미지PR부문과 마케팅PR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공문제PR 부문과 지역사회관계 부문, 정부PR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재단, 삼성전자,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의 PR’인에는 삼성전자의 이인용 부사장이 선정됐다.

□ 2011 한국PR대상을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앞으로 SNS는 해외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 될 것이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산 콘텐츠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