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VTC코리아]




한국에서 삼국지를 소재로 서비스되는 게임은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러나 정작 유저들이 오랜 시간 찾아주는 게임으로 보면 그 수는 급격히 줄어든다. “유저를 위해 10년가는 게임으로 만들겠습니다.” 한마디로 시작해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웹게임이 있다.



수 백억을 들여 만든 대형 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국내 스타급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개발자가 내뱉은 말도 아니다. 삼국지라는 단일 스토리로 유저들에게 욕도 먹어가며 작은 칭찬도 들으면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는 올해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한 VTC Korea의 웹삼국지(Websam.co.kr) 이다.





삼국지에 고구려? 화랑?

작년 여름 웹삼국지에서는 삼국지에 고구려의 무사라는 타이틀로 개마부대 컨텐츠를 첨가했다. 고구려시대 때 조직됐을 것이라는 역사가 있는 개마무사,개마부대는 현재 중국과 러시아의 영토까지 고구려를 확장하는데 주축이 되었던 정예의 부대로 알려져있다. 이들이 중국의 삼국시대에 “활약했을 것” 이라는 상상과 함께 웹삼국지에 추가되어 삼국지의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비록 적이지만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1년이 지난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삼국지, 삼국시대에 활약했던 신라시대의 “화랑” 부대 컨텐츠가 업데이트되었고 벌써부터 유저들 사이에선 토벌방법부터 토벌성공에 대한 이슈가 되고 있다.





삼국지에도 그들은 있었다, 소녀

삼국지의 여성 하면 여포의 그녀 초선이 떠오른다. 절세의 미인 이였고 아무런 이야기 없이 홀연히 사라져 후세의
남성들에게 길이길이 남을 소설 같은 이야기를 안겨주었다.



조조는 동작대부(銅雀台賦)에서 옥룡금봉으로 비유하며 강동이교 소교와 대교의 미모를 높게 보았을 정도였다.
웹삼국지에도 여성은 나오며 그들의 전성기로 만들어 이른바 소녀시대를 빗댄 소녀시대 명장을 선보였다. 이미 홈페이지 곳곳을 꾸미고 있고 이벤트를 통해 실제 이름을 맞추면 게임 명장 캐릭터로 유저가 획득할 수도 있게
되어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진짜 전쟁은 3배 빠르게

유명 애니메이션에 이런 패러디가 있다. “붉은 색은 3배 빠르다.” 웹게임은 흔히 시간과의 싸움이라고들 부른다.
유저가 매 시 분마다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접속을 종료하더라도 게임은 진행된다. 이러한 틀을 깨버리며 보다 빠르게 게임의 시계를 돌려주어 모든 결과값에 배속을 넣어주면 어떨까?



웹삼국지에서 2주년을 기해 특수한 3배속 전장 서버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거의 모든 것들이 3배 빠르게 진행되어 기다리는 지루함을 없애고 전쟁과 관련된 유료아이템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삼국지 홈페이지 (websam.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