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사운드는 앱 개발만을 위한 전문적인 음원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수파사운드는 북미 LA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전세계 게임 트렌드에 맞는 음원을 제작 하였으며, 북미와 유럽 개발사들로 베타 테스트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ios 플랫폼에 이어, 안드로이드,윈도우 플랫폼 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수파사운드 홈페이지(www.SupaSounds.net)에는 음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개발자라도 쉽게 게임에 맞는 음악을 고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MP3 포맷은 TAG로 인해 루핑이 완벽하지 못한 반면, 수파사운드의 MP3 TAG 제거 기술에 의해 루핑이 가능한 MP3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음원 사용을 원하는 경우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입력 하면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ZIP 파일 형태로 자동으로 음원이 발송 되도록 시스템이 준비되어있다. 음원은 평균 곡당 한화로 13만원 정도 이며, 앱 게임 하나당 2-3곡의 BGM이 사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25-38만원로 개발용 음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있다. 또한, 현재 오픈 기념 이벤트로 FREE BGM(무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웹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정보를 수파사운드로 보내면 게임에 맞는 BGM을 제안 해주기 때문에 게임사운드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국내 버즐, 화이트아일랜드, 블로우업, 슈퍼캔디 등의 게임이 수파사운드의 음원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했으며, 음악게임 블로우업!!'의 경우 BGM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북미 앱스토어 전체 이주의 앱에 선정된 이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