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닌텐도 3DS 전용 대전격투게임 “TEKKEN 3D PRIME EDITION (이하 ‘TEKKEN 3D’)”를 자막 한글화하여 닌텐도 3DS와 함께 4월 28일에 발매한다.

“TEKKEN 3D”는 3D대전격투게임 ‘철권’과 극장판 영화 ‘철권 블러드 벤전스’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 게임은 닌텐도 3DS 격투 게임 사상 최초로, 3D로 초당 60프레임을 실현하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영화 또한 3D TV가 없이도 강력한 3D 효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3DS에 최적화된 조작성과 기능을 사용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등장 캐릭터는 휴대용 기기로서는 최대 규모(41명)이며 젊은 시절의 헤이하치 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이 캐릭터는 아케이드로 발매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의 모션을 채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터치 기능을 활용하여 복잡한 커맨드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편한 조작만으로 공중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간의 대전에 있어서도 치열한 심리전이 기대된다.

사용자들간의 대전을 위하여 네트워크 기능도 지원한다. 가까이에 있는 친구와는 로컬 플레이로, 전 세계의 사용자들과는 네트워크 플레이로 언제든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철권 시리즈의 단위 제도도 준비되어 있어서 본인의 실력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역대 철권 시리즈의 CG 일러스트가 그려진 철권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엇갈림 통신도 주목할 만 하다. 엇갈림 통신을 통하여 서로가 가진 철권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데 게임 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철권카드는 총 700장 이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카드에 그려진 일러스트도 3D효과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집욕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철권3D 프라임 에디션”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주문 형식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