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픽게임스 CEO이자 테크니컬 디렉터인 '팀 스위니']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한 한국게임컨퍼런스(KGC2012)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강연자 140여 명을 초청해 총 14개 트랙 134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첫 날인 8일에는 에픽게임스 CEO이자 테크니컬 디렉터인 '팀 스위니'가 방문하여 언리얼 엔진4 및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뒤이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에픽게임스가 나아갈 방향과 언리얼 엔진4의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이에 인벤은 KGC2012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팀 스위니'와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팀 스위니는 기조 연설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었던 모바일 게임 산업과 언리얼 엔진이 모바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향후 게임 엔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모바일 게임이 PC게임 수준으로 그래픽이 향상될 것이며, 그렇기에 게임 개발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팀 스위니'가 직접 말하는 '모바일 게임과 미래 게임 엔진'에 대해 위 영상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KGC2012] 게임 엔진의 아버지,'팀 스위니'언리얼엔진4와 게임의 미래를 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