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국내 최대 게임 지스타가 열린다. 국내 쟁쟁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 게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존’은 꼭 들러야 할 코스이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에서는 젬블로, 놀이속세상,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생각투자,조엔, 매직빈, 우보씨앤씨, 에듀카코리아 총 9개 국내 보드게임업체가 참여,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50개 부스의 ‘보드게임존’을 알차게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고,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지적인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단순히 즐기는 게임을 보드게임으로 인식하거나 배우기 어렵다는 선입견은 금물. 고도의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전략게임’, 경제지식을 업그레이는 해주는 ‘경제게임’, 기억력과 인지발달을 도와주면서 가족모두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 수리력과 두뇌회전을 도와주는 카드게임, 타일게임 등 장르 또한 무궁무진하다. 나이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글, 영어, 한자를 익히거나 수리 개념을 알려주는 ‘교육용 보드게임’도 눈여겨 볼 만하다.



■ 스트레스를 날리는 행복한 게임 '파티게임'

보드게임존에 가면 가장 먼저 몸을 풀 수 있는 게임은 파티게임이다. 상대적으로 다른 보드게임보다 배우고 쉽고 연령불문하고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나무기둥에서 나무껍질을 톡 깨뜨리는 ‘톡톡우드맨’, 톡톡우드맨의 칼라풀한 보석게임으로 변신한 ‘블링블링젬스톤은 3가지 보석을 곡갱이로 돌기둥에서 떨어뜨려 점수를 많이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입체 테트리스 게임 ‘쉐이크쉐이크’, 반전의 반전이 있는 카드게임 ‘스푸키스펠(Spooky Spells)’, ‘도미노익스프레스’시리즈 (감옥탈출, 보물사냥, 해골섬의 비밀, 해상전투) 가 있다.



스푸키스펠(Spooky Spells)

예측불허, 반전이 있는 파티게임 ‘스푸키스펠(Spooky Spells)’ 매직스톤 마법의 돌을 가지고 게임이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1. 카드를 1인당 4장씩 나눠 갖고 선부터 시작해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구슬을 갖고 있는 사람만 플레이를 한다.
2. 스펠카드에 있는 지시대로 매직스톤과 스펠카드를 상대방에게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과정 속에서 더 이상 매직스톤을 이동시킬 수 없는 사람이 있으면 게임은 종료 된다.
3. 각자 갖고 있는 매직스톤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패하게 된다.


블링블링젬스톤

보석으로 둘러쌓인 돌기둥을 무너뜨리지 않고 곡괭이로 보석을 가장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파티게임이다. 돌기둥을 떨어뜨리지 않고 최고의 보석부자가 되어보자.

‘젠가’ 게임처럼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고 부품을 조금씩 빼내면서 균형을 맞추는 형식의 게임이다. 2인~7인까지 게임을 할 수 있고, 보석돌기둥을 9층까지 쌓을 수 있다.

1. 선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곡괭이로 보석블록을 2번씩 쳐서 보석블록을 바닥에 떨어뜨려 보석블록을 획득한다.
2. 곡괭이로 쳐서 떨어뜨린 보석블록은 빨간색 3점, 분홍색 2점, 투명 1점이다. 떨어진 돌기둥은 -10점이다.
3. 자기 차례에 떨어뜨린 블록들은 모두 자신의 앞으로 가져온다. (돌기둥과 보석 블록이 같이 떨어졌다면 둘다 가져온다)
4. 돌더미 블록위의 보석블록이 모두 떨어지면 게임종료

획득한 보석 블록의 점수를 계산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점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순서가 더 뒤인 사람이 승자가 된다.



■ 보드게임도 하고 머리도 스마트해지는 ‘교육용 게임’

교육용 게임은 사실 특정 보드게임이 교육용 보드게임이라고 나누기는 어렵다. 모든 보드게임이 교육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편의상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분류하면 한글, 영어, 한자 등 언어를 익히게 하거나 기억력과 과학, 지리, 역사 상식을 폭을 넓혀주는 교육적인 효과가 큰 게임으로 정의할 수 있다. 대형 마트에 가서 장을 보면서 장바구니에 담은 ‘아이템’을 기억하는 ‘에이마트’, 세계 각국의 국기와 수도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스릴 만점 ‘월드인포’가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이는 젓가락 게임 ‘찹찹’, 한자 8급과 7급을 게임으로 익힐 수 있는 ‘고피쉬 한자 보드게임’ , 미국 멘사 선정 게임 ‘쉐입스업’, ‘픽셀’, ‘티키토플’, ‘트래버스’ 게임 등이 주목할 만하다.


한자 8급과 7급을 게임으로 익히자. ‘고피쉬 한자’ 보드게임

1. 카드를 잘 섞고 각자 5장씩 나눠갖고 나머지는 모아서 뒤집어 놓는다.
2. 자신의 차례가 되면 같은 한자 카드 2장을 내려놓거나 원하는 상대방에게 같은 카드가 있는지 질문을 한다. 같은 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를 받아와 자신의 앞에 내려놓는다. 만약 없다면, 다음 사람으로 차례가 넘어간다.
3. 누군가 손에 카드가 없다면 게임이 종료되고, 가장 많이 같은 카드를 내려놓은 사람이 승리한다.



챱 챱

“손은 제2의 뇌” 손가락 훈련으로 감각기능을 키운다.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손운동&놀이. 젓가락 사용의 섬세한 손놀림은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

1. 각 자 6장씩 카드를 안보이게 나눠 가진 후, 시작 구호와 함께 동시에 뒤집는다.
2. 카드에 제시된 과일들을 젓가락을 사용해 가져온다.
3. 가장 먼저 미션카드들을 제거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챱 챱은 젓가락을 사용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두되 활동에 도움을 주는 보드게임이다. 더불어 젓가락질을 게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놀이도 하고 놀이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집중력도 배가 된다.



미국 멘사 선정 보드게임 “쉐입스업”

여러 가지 모양을 게임판에 꼭 맞게 채워라!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도형게임으로 머리 속 도형 공간개념도 채울수 있다. 쉐입스업 게임은 정사각형과 삼각형 도형을 이용해 자신의 게임판을 채워야 되는 게임이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도형을 어떻게 놓을지 생각하고 상대편의 어떤 모양조각을 갖고 와야 될지 작전을 세워보자. .

1. 주사위를 굴려 나온 모양대로 도형판을 갖고 옵니다.
2. 도형판을 놓을 때는 같은 색끼리는 변이 닿지 않게!
3. 주사위를 굴려 손모양이 나오면 다른사람의 게임판에서 원하는 모양을 갖고올 수 있어요.
4. 도형이 딱맞게 배열되지 않았다고요? 정해진 시간 동안 다시 배열할 기회가 있습니다.
5. 가장 먼저 자신의 보드판을 다 채운 사람이 승리!



A마트 (에이마트)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A 마트(에이마트)는 주사위를 굴려 마트를 돌면서 획득하게 되는 아이템들을 한번 보고 자신의 앞에 덮어놓아 기억해야 한다. 게임이 끝날 때 자신이 기억한 총합이 자신의 승점이 된다. 단 자신의 기억이 정확한지를 확인하여 오차가 있는 만큼 감점을 받게 된다. 아이템을 잘 선택하면서 자신이 획득한 카드의 숫자들을 정확히 기억해내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집중력과 기억력 및 수학적 연산력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인 기능성 보드게임이다.

1. 순서를 결정하고 선 플레이어부터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만큼 칸을 이동한다.
2. 자신의 말이 있는 칸에 해당하는 음식카드를 가져와서 한번 보고 자신의 앞에 뒤집어 놓고 기억한다.
3. 같은 방법으로 돌아가면서 주사위를 굴려서 걸린 음식카드들을 빠짐없이 기억하여 게임 종료시에 본인이 획득한 카드의 점수를 정확히 기억해 내야 한다.
4. 정확히 일치했을 경우에는 가산점이 붙고 오차가 있을 경우 그 만큼에 감점이 따른다.
5. 획득한 점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루미큐브.. 주사위/ 타일게임 어떤 게 있을까?

게임내용물이 주사위와 타일로 이루어진 보드게임을 이렇게 분류할 수 있다. 이들 주사위 타일게임들의 특징은 수리력 향상과 영재교육에 좋은 게임들이 많다.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루미큐브’, 십진법 보드게임 ‘메이크 텐’은 게임 규칙과 원리가 간단하지만 수 개념 발달에 매우 좋으며 두뇌 회전에 매우 유익한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렉시오’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보드게임 카페의 붐이 일었던 2000년도 초기 개발된 국산 게임으로 한번 절판 됐었으나 팬들의 요청으로 다시 제작되어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9개의 큐브의 맨 윗면 그림을 연결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큐브’는 매우 독특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으로 감수성을 높여줄 수 있다.



천만가지 무한상상 이야기, 로리의 스토리 큐브

9개의 큐브를 동시에 굴린 후 “아주 먼 옛날~” 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9개의 큐브의 맨 윗면 그림을 연결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정답은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진 스토리인가이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유쾌하거나, 무섭거나, 환상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9개의 그림을 어떤 순서로 연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탄생한다. 좀 더 길게, 좀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계속하면 할수록 더 쉽게 재미있고 긴 이야기를 만들게 된다. .

3개의 확장 스토리큐브를 함께 활용하면 전혀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개의 확장 스토리큐브를 모두 섞어서 9개의 큐브를 3번에 걸쳐 굴린 후 이야기를 연결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떠오른게 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타일 전략 게임 ‘렉시오’(LECTIO)

게임 룰은 대단히 간단하지만, 잘하기 위해서는 눈치와 치밀한 계산이 필요해서, 고수가 되기는 쉽지 않다.

1. 똑같은 수의 숫자 타일을 나눈다.
2. 자기 앞사람이 낸 타일과 같은 갯수의, 더욱 강한 타일을 내려 놓는다.
3. 가장 먼저 자신의 타일을 모두 내려놓은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


■ 협상력과 문제해결력 두뇌 개발에 가장 도움이 되는 ‘ 전략게임’

협상력, 문제해결력, 두뇌 개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지적인 게임이다. 아이들은 어렵다는 편견은 금물. 초등학생 저학년도 게임대회에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킥스타터를 통해 소셜펀딩으로 주목을 받은 추상전략 보석 큐브게임 ‘‘젬블로’. 3D입체도형 테스리스게임 ‘쉐이크쉐이크’, 정육면체 큐브를 먼저 쌓는 사람이 이기는 ‘헥서스’ 게임 등이 대표적인 전략게임이다.



보석 큐브 추상전략게임 ‘젬블로’

GEMBLO는 보석 모양의 정육각형 블록으로 구성되었으며, 추상 전략 게임 중 공간 점령 방식의 게임이다. 최대 6인까지 게임을 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18가지 블록을 가능한 한 많이 게임판 위에 올려 놓는 사람이 승리한다. 전진, 방어의 기능이 바둑이나 장기와 같이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6명의 게이머들은 각자 원하는 색깔의 블록을 골라 정육각 게임판을 중심으로 둘러 앉아 블록을 자신의 앞에 늘어놓는다. 시계방향이든 시계반대방향이든 일정한 차례를 결정한 후, 스타트할 사람을 정하여 차례대로 블록을 게임판 위에 올려 놓는다. 처음 시작할 때는 6개의 시작점에서부터 블록을 차례대로 놓는다. 다음 자신의 차례가 오면 자신이 놓은 블록의 지점에서 뻗어나간 선과 연결된 칸에 놓을 수 있다. 단 같은 색의 블록끼리는 면이 맞닿을 수 없다.

1. 크기가 큰 블록부터 게임판 위에 놓는다
2. 게임판이 꽉 찰 경우 내려 놓기 어려운 모양부터 먼저 올려 놓는다
3. 상대방의 진행방향을 예측하여 진로를 방해한다
4. 빈공간과 다른 블록들 사이의 틈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한다



헥서스(Hexus)

‘헥서스’는 큐브와 퍼블을 응용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들끼리 큐브를 교환, 획득, 견제를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계획, 응용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보드게임이다.

1. 주사위로 순서를 정한다
2. 말을 가장 늦은 사람이 먼저 놓고 싶은 자리에 놓는다
3.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수 만큼 이동한다
4. 이벤트 칩을 뒤집어서, 나온 모양을 가져가고 사람모양이 2개 있는 이벤트 칩이 나오면 원하는 상대와 블록을 교환한다. 사람모양과 블럭모양이 있는 이벤트 칩이 나오면 가운데 셋팅되어 있는 블럭 중에 아무 블럭이나 가져온다.
5. 다른 사람의 말과 겹쳤을 경우 겹친 사람의 블럭을 한개 가져온다.
6. 가로 3칸, 세로 3칸, 높이 3칸의 정육 면체 모양을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이 이긴다.
7. 정육면체를 만들지 못할 경우, 이벤트 칩이 다 뒤집어졌거나 가운데 블럭이 없을 경우 게임이 끝난다.



3D입체 테트리스 ‘쉐이크쉐이크’(Shake Shake)

쉐이크쉐이크는 최고의 두뇌개발 게임인 테트리스를 원형으로 즐기는 게임으로, 흔들거리는 게임판에서 중심을 잡으며 입체도형을 쌓아 위에서 내려 보았을 때 자신의 색깔이 많이 보여야 승리한다. 문제해결력 카드가 들어있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3D입체 테트로미노 도형을 활용한 원형 테트리스게임. 흔들거리는 판에서 아슬아슬 균형을 잡으며 자신의 색깔이 가장 많이 보이도록 블록을 놓아야 하는 추상전략게임으로 공간 지각력, 입체도형인지력, 문제해결력 등에 도움이 되는 가족파티용 교육게임이다.

1. 사각판 위에 원판을 올리고 각자 색깔의 도형(8개)를 가져간다..
2. 선플레이어부터 차례대로 도형을 원판에 올린다. 흔들거리는 보드판에 도형을 올릴때는 떨어지지않게 균형을 잡으면서 올린다.

3. 모두가 도형 사용후 위에서 내려본 그림으로 색깔의 칸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승리한다.



■ 경제지수가 Up 되는 경제게임 ~ 아빠랑 함께 하면 더 좋은 게임

경제게임 선물, 경매, 가격 형성 등 실물 경제 지식을 높이는 등 경제 학습에 도움되는 게임들로 게임을 통해 문제해결력, 추론 사고력 향상된다. 아빠랑 자녀들이 함께 하면 더없이 놓은 게임이다. 경제전략카드게임 ‘골드네어’, 경매게임 ‘아낄란티스’, 감자 경제 게임 ‘포테스타’가 있다.

경매게임 ‘아낄란틴스’는 보석을 팔아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 이기는 게임이다. 판매왕도 있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 줄 알아야 이기는 게임으로 집중력, 순발력, 계산 실력까지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원리와 실물 경제 지식이 높아진다.

“포테스타” 보드게임은 감자라는 친근한 소재를 캐릭터화 한 경제게임이다. 9개의 개성 강한 감자들이 일주일 동안의 날씨 변동에 따른 상품 가치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기는 동안 경제용어, 환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아이들이 경제에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이외에도 경제전략카드게임 ‘골드네어’가 있다.


감자 캐릭터 경제 게임 ‘포테스타’

1. 보드판을 테이블에 준비하고 0위치에 캐릭터 타일 9개를 놓는다. 각자 날씨카드와 캐릭터 카드 2장씩 나눠가진다,
2. 게임이 시작되면 7장의 날씨카드 중 각자가 선택한 날씨카드 1장을 앞면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 놓고 선부터 오픈 하면서 카드가 지시하는 대로 수행한다.
3. 모두 월요일 카드를 수행하고 나면 시계방향 사람이 다시 선이 되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요일까지 카드를 수행한다.
4. 모든 행동이 끝나면 캐릭터 카드를 오픈하고 각자의 점수를 계산해서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자가 된다.



■ 카드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마 !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게임

모든 TCG게임의 시작점 ‘매직더게더링’과 온라인 게임 ‘소드걸스’를 보드게임으로 개발한 ‘소드걸스 TCG’가 있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변화무쌍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매번 할 때마다 여러가지 조합으로 늘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카드게임으로는 대표적으로 ‘소드걸스 TCG’와 ‘매직더게더링’ 이 있다.


매직더게더링 Magic: the Gathering

모든 TCG의 시작점이라고 불리는 Magic: the Gathering은 세계 최초의 카드 게임이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카드 게임이다. 세계 최고의 카드 게임으로 전 세계 1,200만명이 즐기고 있다.

매직은 당신이 플레인즈워커(천재성과 지식, 그리고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가 되서 일격필살의 강력한 마법을 써서 상대방에게서 승리하는 게임이다. 자신이 만든 덱은 마법 지식의 모음이며, 이런 강력한 무기인 카드를 사용해서 상대와 멋진 전투를 한다.

1. 각 플레이어는 플레인즈워커가 되어 생물과 주문 마법물체 등의 마법을 이용한 결투를 벌인다.
2. 상대 플레이어의 생명점을 20점에서 0점 이하로 만들거나, 상대 플레이어의 서고를 없애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