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유엑스플러스(대표 박범진)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 역할수행게임(Social RPG) ‘마왕전(Devil Chronicle)’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엔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왕전’은 이용자가 마계의 젊은 청년이 되어 새로운 마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스 몬스터 협동 공격, 아이템 제작 지원 등 친구들과 협력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1대 1 대전, 진영간 공성전 등 대결을 통해 경쟁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 다양하고 강력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키자.
마왕전에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5가지 직업의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이용자는 여러 캐릭터를 추가 생성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수행 시에는 ‘방랑자’를 선택해 경험치와 골드 획득 확률을 높이고, 전투 시에는 ‘싸움꾼’으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는 등 상황에 적합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일정 레벨 이상이 되면 캐릭터의 직업을 상위직업으로 4차례 업그레이드해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연금술을 연마하면 수행을 통해 수집한 재료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며, 장비를 강화시켜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 몬스터 사냥부터 진영간 공성전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투들이 펼쳐진다.
마왕전은 사냥(PVE), 이용자간 대결(PVP), 공성전(RVR) 등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수행 중 만나게 되는 보스몬스터 사냥을 통해 경험치와 실력을 향상시키고, 전투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생명력, 공격력 등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높이면서 캐릭터는 점차 성장하게 된다.
비슷한 레벨의 대상을 자동 검색해주는 매칭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간 대결도 진행할 수도 있다. 1대 1로 진행되는 대결에서 승리하면 상대방의 스킬을 빼앗아올 수 있으며, 패배한 이용자는 이후 복수를 통해 스킬을 다시 되찾아 오는 등 경쟁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최대 8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한 공성전도 즐길 수 있다. 공성전은 총 16개 전장에서 진행되며, 자신이 속한 진영의 전투율이 높아지도록 공격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최종 쟁탈하면 승리한다. 공성전은 전투 시간이나 참여 가능 레벨, 보상 아이템 등 난이도를 선택해 플레이 가능하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친구들과 함께 즐겨라!
마왕전의 핵심은 바로 다른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이다. 혼자서 제압하기 힘든 보스몬스터를 만났을 때 도움을 청하면 친구에게 알림이 전송돼 협동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제작 시 친구가 연금술을 지원하면 참여한 인원수에 따라 제작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소셜 활동을 통해 협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주요 게임 요소-캐릭터
캐릭터는 싸움꾼, 마법사, 어둠의 신도, 사수, 방랑자 등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총 5개의 직업으로 구성돼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다음 상위직업의 잠금이 해제돼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상위직업은 총 4차까지 제공된다.
- 싸움꾼: 최대 체력(HP) 증가
- 마술사: 연금술 시간 단축
- 어둠의 신도: 체력 회복에 필요한 활동력(AP) 및 골드 감소
- 사수: 추가 피해(대미지) 공격 발동 확률 증가
- 방랑자: 경험치 및 골드 추가 획득률 증가(수행 및 보스몬스터 사냥 시)
수행을 진행하거나 레벨이 상승하면 지급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능력 및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캐릭터 스탯포인트: 생명력, 공격력, 방어력 증가에 사용
- 스킬포인트: 활동력, 경험치 추가획득 확률, 골드 추가획득 확률 증가 및 연금술 시간 감소에 사용
▶주요 게임 요소-전투 시스템
강력한 보스몬스터가 존재하는 6개의 지역에서 기본 수행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행 및 사냥을 통해 경험치, 보상 골드, 수행도를 쌓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간 대결은 매칭 시스템을 통해 검색된 비슷한 레벨의 대상과 1대 1로 진행되며, 승리 시에는 상대에게 적용돼 있는 ‘마신의 축복’을 빼앗아 올 수 있다. ‘마신의 축복’은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강화 스킬로 매일 2개씩 지급된다. 또한 대결의 승패 여부에 따라 승리포인트(RP)가 누적되며, 이 포인트는 랭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진영을 바탕으로 10레벨부터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각 공성전은 참여 가능레벨이 정해져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전투시간 및 참여 인원이 달라진다. 전투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자신이 속한 진영의 전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도록 공격을 펼쳐야 하며, 승리 시에는 기본 전투보다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된다.
▶주요 게임 요소-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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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은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술로, ‘연금술서’를 잡화상점에서 구매하거나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해 기술을 연마하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연금술서’마다 제작 가능한 아이템 종류가 다르며 보유한 연금단지 개수만큼 아이템을 동시 제작할 수 있다. 연금술을 활용하면 장비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나, 일정 수준 이상 강화된 장비는 추가 강화에 성공할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
▶주요 게임 요소-소셜 네트워크
보스몬스터 공략 시 ‘친구 초대’를 하면 자신을 친구로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공지가 전달된다. 공략 시간 내에 친구가 초대한 사냥에 참가하면 보다 쉽게 몬스터를 제압하고 함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연금술을 통해 아이템 제작 시에도 ‘도움 요청’을 하면 공지를 확인한 친구가 연금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참여한 친구의 수에 따라 제작 시간을 감축시킬 수 있다.
랭킹은 대결, 연금술 숙련도, 보스, 전쟁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마다 카테고리 세분화돼 있어 친구 사이의 순위가 세부적으로 공개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게임 안내 캐릭터(NPC)에게 ‘평판 포인트(REP)’를 제공받게 되며, 누적된 포인트를 활용하면 평판 포인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강력한 캐릭터를 통한 긴박감 넘치는 전투! 모바일 SNG '마왕전'
‘마왕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RPG의 재미 요소와 협력 가능한 전투의 소셜 기능 등을 호평 받으며 게임성에 대해 검증 받은 바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1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왕전’을 다운로드 받고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에 5일간 출석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갤럭시 노트2와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형주 사업부장은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시스템에서 ‘마왕전’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마왕전’은 앱스토어(iOS 버전)와 구글 플레이, 엔스토어(안드로이드 버전)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티스토어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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